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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오에스 텐에서 동영상 작업 관련 요령 모음 (퍼 온 글 - 2007 년 하반기)

글쓴이 : 누구게                   날짜 : 2007-10-01 (월) 23:51 조회 : 11200

http://cafe.naver.com/heartbit/650

에서 퍼 온 글입니다:

(퍼 온 글 시작)

nunomis 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유명한 파컷인데 우선 현재 컷편집을 하는 데 있어서 에디우스에 비해 클릭횟수가 더 많습니다

클릭이나 키보드 작동 횟수가 더 적다고 꼭 더 나은 인터페이스는 아닙니다. 에디우스의 작업 환경은 특정 용도에 특화되어 있으며, 그 용도에는 더 효율적일 수 있으나 다른 용도에는 더 불리합니다. 사용하시는 용도에 따라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에디우스는 파이널 컷 프로의 비슷한 급 환경에 비해 가격도 월등히 비싼 편입니다

> 1 에디우스에선 컷을 하기 위해 단축키를 누르면 바로 컷팅이 됩니다 하지만 파컷에서는 단축키를 누르면 면도기가 되고 그러고 나서 다시 클릭해야지만 컷이 되는 군요 그리고 나서 다시 클립을 움직이기 위해 a단축키를 다시 누르니 이작업이 적응이 안되어 복잡하게 느껴집니다(사실 이같은 방법은 프리미어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에디우스에 적응되니 클릭횟수 느는것이 스트레스가 되네요^^)

무언가 더 빠른 컷팅 방법이 있는지요.. 물론 드레그로 클립의 길이를 줄이는 방법은 알고 있습니다

정 한 번의 단축키를 원하시면 마크로를 제공하는 컨트롤러 드라이버를 권합니다. 이 제품의 드라이버가 아주 강력한 마크로를 제공하고 안정성은 완벽합니다. 컨트롤러 자체도 아주 우수하고 충분히 실용성이 있습니다. 가격은 미화로 75 달러입니다. 국내에서 구매하면 몇 배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해외 운송료를 확인해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newegg.com/Product/Product.asp?Item=N82E16823999044&ATT=23-999-044&CMP=OTC-pr1c3grabb3r

> 2 키를 잡기 위해 역시나 단축키를 눌러야 하는데 이도 에디우스에서는 타임라인 키프레임 에가서 직접 찍어주면 키가 생성되었었는데 이도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p를 누르고 다시 a를 눌러서 클립을 움직여야 해서요...

그냥 찍어도 찍히긴 찍힙니다. 이것은 이미 위에 말씀드린 대로 용도에 따른 취향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 3. 타임라인에 줌인 줌아웃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파컷에서는 줌인 줌아웃을 누르면 현재 클릭되어 있는 클립이 줌인 되거나 줌아웃 되거나 하네요.. 이것이 편할수도 있지만 현재 타임라인에서 여러개의 소스를 운영중이라면 매번 순간적으로 확대해서 보고 싶은 클립을 따로 클릭해서 줌인해야 하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파컷에서도 현재 보여지는 타임라인에 가운데를 중심으로 줌인되는 기능이 있는지 해서요(물론 단축키를 통해서요...)
제가 방법을 모르는 것인지 이같은 방법으로만 사용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아무 클립도 선택이 되어 있지 않으면 현재 재생 프레임(플레이 헤드)의 위치를 중심으로 줌-인/아웃 됩니다. 여기서 제가 파이널 컷 프로 사용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요령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_-;;;

우 선 그 딸려 온 애플 마우스는 치워 버리거나 왼손용으로 (마우스 두 개 쓰는 건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쓰시고, 다른 멀쩡한(?) 휠 마우스를 하나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권장하는 제품은 이것인데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는 이 제품만 팔지 않습니다.

http://us.kensington.com/html/4011.html

가 격이 얼마냐를 떠나서 이 제품보다 더 나은 제품을 찾지 못 했습니다. 중요한 점으로는, 휠이 가급적 "옆 클릭"이 안 되는 게 바람직하며, 요즘 나오는 일부 관성으로 돌아가는 휠보다는 회전에서 적당히 걸리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USB Overdrive라는 마우스 드라이버를 쓰셔야 합니다. 맥 소프트웨어는

http://www.versiontracker.com/

이나

http://www.madupdate.com/

에 가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USB Overdrive는 파인더를 포함한 모든 소프트웨어에서 마우스의 속도와 움직임 특성, 휠과 단추 작동을 따로따로 설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파이널 컷 프로에서는 클릭-휠-업을 줌-인, 클릭-휠-다운을 줌-아웃, 휠-업을 오른쪽 화살표, 휠-다운을 왼쪽 화살표로 하시면 타임라인을 다룰 때 엄청난 편리함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움직임도 요상한 오에스 텐의 마우스 드라이버를 쓰지 마시고 USB Overdrive에서 트래킹은 대략 120 ~ 140 dpi, 가속은 10 ~ 20 % 로 설정하시면 쾌적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마우스마다 다르므로 써 보고 조합을 정하시면 됩니다.

> 4 에디우스에서는 xplode 플러그인이 기본으로 있어 쉽게 다양한 트랜지션을 주었었는데요.. 파컷에는 이런 트랜지션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다음 사이트들에 가서 플럭인을 사시면 됩니다. 파이널 컷 프로의 플럭인 아키텍쳐에 대해서는 물론 따로 알아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특히 FXscript와 FXplug의 다른 점도 아셔야 하고, 파이널 컷 프로 렌더 엔진의 특수성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파이널 컷 프로는 YUV 색공간에서 채널 당 32 비트 부동소수점 정밀도를 지원합니다만 RGB 색공간으로 전환은 8 비트로 찌그러뜨립니다. 최선의 품질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RGB 변환을 피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http://store5.esellerate.net/store/checkout/CustomLayout.aspx?s=STR4398902396

Nattress 플럭인들은 세 가지 다 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http://www.joesfilters.com/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으나 여전히 유용합니다. 특히 부분 블러 플럭인은 부분 마스크로 전용이 가능한데, 현재 이런 식으로 쉽게 쓸 수 있는 파이널 컷 프로 마스크가 없습니다. 어차피 FXscript의 인터페이스 프론트에 불과하므로 누가 만들면 만들 수 있을 테지만 정작 그런 식으로 만들어진 것을 찾을 수 없네요. 그레디언트 필터도 아주 유용하고 YUV 32 비트 부동소수점 렌더를 지원합니다.

https://cgm-online.de/eiperle/bestellen_ex.html

여러 특수효과들이 제공됩니다. 에디우스가 하시던 작업에 적합한 도구였다면 이 필터들이 특히 유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기능에서는 맨 위의 Nattress 필터가 훨씬 중요합니다.

http://mattias.nu/plugins/

무료이지만 상당히 중요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Ampede PDF라는 필터는 파이널 컷 프로 안에서 외부에서 불러 온 벡터 데이타 렌더를 가능하게 해 주는 극히 중요한 기능을 제공합니다만, 갑자기 도메인이 시한만료가 된 상태입니다. (http://www.ampede.com/)

http://www.digital-heaven.co.uk/

디지탈 헤븐의 제품 중에서 작업 성격에 따라서는 파이널 컷 프로 플럭인이 아닌 "Final Print"라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파이널 컷 프로에서 별로 배려하고 있지 않은 중요한 기능을 구현합니다. 다른 플럭인들도 동영상으로 작동을 보여 주므로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http://www.chv-plugins.com/cms/Fx-script/Entire-Bundle/Entire-Bundle.php

역시 CGM 필터들과 마찬가지로 특수효과에 촛점이 맞춰진 편입니다. 보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redgiantsoftware.com/mbforeditors.html

소니 베가스에 기본으로 딸려 오기도 하는 이 필터는 FxPlug 기반 필터입니다. Nattress 필터에도 FXscript 기반으로 비슷한 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제공되는 기본 "룩(Look)"들이 그리 세련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매직불릿에서 제공하는 프리셋들은 엔간한 수준의 전문가가 아니면 쉽게 만들 수 없는, 상당히 복잡한 처리 과정을 거쳐야만 가능한 고급 "룩(Look)"들입니다. 대신 렌더가 복잡한 만큼 느립니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있으니 검색으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 5 혹시 맥용 캐노퍼스 코덱이 존재하는지요... 한국에선 캐노퍼스 관련 기술지원도 되지 않고.. 일본 사이트를 기웃거리곤 있는데 검색이 잘 안되네요.. 코덱만 있다면 에디우스로 작업했던 것들도 파컷으로 다 가지고 와서 마스터링 하고 싶은 욕심때문입니다^^

이건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에디우스와 파이널 컷 프로가 동시에 지원하는 종류의 미디어 아키텍쳐에서 호환 코덱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vfw(AVI라고들 하는 것)와 퀵타임(MOV라고들 하는 것) 둘 다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쳐서 현재에 이르렀는 지를 아신다면 vfw나 퀵타임 모두 나름 대로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는 퀵타임 기반이지만, 퀵타임과의 관계에는 또 나름 대로의 특수성이 있습니다. 모든 퀵타임 코덱들이 파이널 컷 프로 안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다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문제는 작업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홈비디오가 아닌 전문 작업을 하신다면 꼭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트빗 까페와 같은 이런 전문적인 사이트의 온라인-오프라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윈 도우즈에서 퀵타임을 지원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과 파이널 컷 프로를 연결하는 방법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이런 경우에 중요한 도구는 퀵타임과 vfw를 모두 지원하면서 YUV 색공간을 지원하는 변환도구입니다.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마스터링용 YUV vfw 코덱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라가리쓰 코덱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씨네폼 사가 레드코드의 위협에 대처해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내 놓은 씨네폼 네오 코덱도 아주 날카로운 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씨네폼 네오 코덱은 vfw와 퀵타임 변환을 트랜스코딩 없이 Wrapper만 바꿀 수 있게 만든 코덱입니다. DV도 물론 이런 처리가 가능하긴 하지만, 마스터링용 코덱으로서는 아마도 이것이 유일한 코덱일 것입니다. 가격이 비싼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씨네폼 사로서는 코덱 자체가 핵심 상품이기 때문에 수익 구조 상 그렇게 빡빡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 너무 여러가지를 두서없이 질문 하였는데.. 에디우스의 장점이 아니라 파컷을 더 잘 운용하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 캐노퍼스 HQ코덱에 관한 데이터와 질에 관한 신뢰가 있었는데 이번 애플 프로레스HQ와 정밀한 비교실험을 해보고도 싶습니다

애플 프로레즈HQ 코덱은 제원에서부터 캐노퍼스HQ와 다릅니다. 코덱의 세대 상으로는 아비드 DNxHD보다도 훨씬 뒷 세대의 최신 코덱인데, 데이타 정합성 테스트에서는 아비드 DNxHD가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기 때문에 거의 동일한 전송율의 두 코덱이 과연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지는 의문입니다.

코덱의 정의에 대해서도 이런 하트빗 까페와 같은 전문 사이트들에서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색공간의 차이, 샘플링 비율이나 색깊이 등, 코덱의 기본적인 정의를 모르고는 적합한 코덱의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 파컷을 더 잘 운용하고 싶어" 라고 하셨는데, 체계적인 컨설팅이나 교육을 원하신다면 미디어 유나이티드란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유료 서비스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컨설팅을 무료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정작 내실있는 컨설팅 서비스가 성립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 회사는 유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 질에 대해서는 저는 전혀 아는 바 없습니다만, 적어도 이런 종류의 컨설팅으로서는 독보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하트빗 까페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까페를 통해 활동하는 듯 합니다.

http://cafe.naver.com/fcpstudy/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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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고오올배앵이digidigiGuerrilla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컨설팅 서비스는 제 업무가 아니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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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민님, 서명을 남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요즘도 여전히 제가 도와드릴 수 없는 요청을 계속 받고 있어서 이 게시물을 보고 혹시라도 또 그런 요청을 하실 분이 생길까 해서 서명을 달았습니다. 이해해 주실 줄 믿겠습니다만, 그래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알려 주세요.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jieum99 오. 구경만 하다가 상당히 좋은 팁들을 얻어갑니다.

켄싱턴 마우스... 한번 구해보고 싶네요. ^^

nunomis 사실 파컷과 함께 맥에대한 정보도 거의 없는 상태 인데.. 오버드라이브나 필터들에 정보가 솔깃합니다^^

역시 정확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덱변환을 위해서 코덱을 구입하고 테스트 하는 시간보다 우선 제 마음의 결정이 더 빠르고 효율적이겠네요..

마우스의 대한 정보도 감사합니다...

오버드라이브 먼처 사용해서 감도를 조정해 보겠습니다^^

누구게 그리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꽤 가도록 "트림 모드"를 활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필요없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과정의 "편집"에서 전형적인 절차의 하나임에 분명합니다. 순서 편집을 한 다음에 트림 모드에서 실제 세밀한 편집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 방법의 하나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에는 아비드와 달리 "모드"라는 것이 거의 없는데, 트림 윈도우즈는 이례적인 인터페이스의 하나입니다. 컷 지점을 더블 클릭하면 뜹니다. ^^

하는 김에 맥용 필수(?) 유틸이라고 제가 생각하는 것들을 꼽아 보겠습니다. ^^

이미 말씀드린 USB Overdrive가 있겠구요, Butler 라는 무료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그건 무료라고 믿기 어려운 높은 완성도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놀라운 유틸리티입니다.

그리고 이건 소프트웨어라기보다는 팁인데, 스포트라이트는 끄고 쓰시라는 겁니다. 물론 실제로 끌 수는 없습니다. (끌 수 있다는 유틸리티도 있긴 합니다.) 단지 특정 볼륨을 인덱싱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을 뿐입니다. 정말 짱나는 기능이죠. 달리 표현하면 "호박씨 까서 한 입에 털어 넣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스포트라이트를 끄면 아예 디렉토리 검색 기능 조차 정지됩니다. 어이가 없죠. 하지만 다행히도 Easy Find 라는 디렉토리 검색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무료이고, 속도가 짱입니다. ^^

그리고 Carbon Copy Cloner 라는, 윈도우즈로 치면 고스트보다는 오히려 아크로닉스 제품에 가까운 제품이 있습니다. 이것도 무료인데, 이 제품의 유료판(?)에 해당되는 것이 Super Duper! 입니다. Super Duper! 가 파일 시스템의 메타 데이타 보존에는 가장 확실하다고 합니다. Carbon Copy Cloner 는 사실은 애플 자체의 디스크 복사 스크립트의 GUI 프론트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Carbon Copy Cloner도 충분히 실용적으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PPC 버전인 2.3으로 Intel 버전의 볼륨을 처리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현재 Intel 버전 베타가 나와 있으므로 그걸 쓰는 게 좋겠습니다. 맥에서는 같은 PPC는 PPC끼리, Intel은 Intel끼리 어떤 컴이나 서로 호환이 됩니다. 그저 이 유틸리티로 넘기기만 해도 전혀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일부 MAC 어드레스를 확인하거나 하드 드라이브 유일성을 확인하는 소프트웨어들은 다시 등록해 주어야 할 수는 있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도 해당됩니다. 어쨌든 Carbon Copy Cloner 나 Super Duper! 는 한 대의 컴만 운용한다고 해도 필수적일 뿐 아니라 여러 대를 운용한다면 없이는 못 살, 정말 중요한 도구들입니다

이와 관련된 유틸로 ChangeShortName 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것도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은 거의 불가능한 일을 해 줍니다. 실제 써 보면 충분히 안전한 수준으로 작동합니다. 물론 모든 게 완벽하게 저절로 되지는 않습니다. 각 어플리케이션 작동에서 절대 경로를 추적하는 것들은 당연히 다 새로 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널리 알려진 Toast Titanium 이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Roxio 는 이제는 Sonic 소속일 겁니다. 어쨌든 이 제품은 맥의 네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맥에서 복구용 유틸리티로는 디스크워리어가 짱입니다. 결정적인 문제들은 대부분 디렉토리가 망가진 경우들인데, 이런 경우에 가장 실용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이는 도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는 정말 중요한 도구일 수 있습니다. 최신 버전은 Intel 지원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HFS+ 디렉토리 복구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하나 시스템 유틸로 권장하는 하나는 OnyX 입니다. 다른 거 비슷한 거 많은데, 이걸 권장합니다. 윈도우즈로 치면 TuneUp Utilities 라는 것과 비슷할 수도 있겠습니다. 쓰는 게 안 쓰는 것보다 좋고, 안전합니다만, 일부 기능은 위험하다기 보다는 오에스의 여러 설정을 초기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나하나 무슨 이야기인지 확인하고 쓰셔야 합니다.

Weather Dock 이라는 날씨를 알려 주는 유틸도 좋구요, MenuCalendarClock 도 좋습니다.

압축 유틸리티로는 StuffIt 은 디코딩에만 제한적으로 쓰세요. 최신 버전은 최후의 발악(?)을 대충 접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원래 맥의 표준 압축 유틸이었으나 똘아이 사장의 발악으로 미움을 받아 왔습니다. 사실 상 퇴출되었습니다만, 여전히 많은 자료들이 이 규격으로 압축되어 있으므로 필요합니다. Unarchiver 가 이 규격 중 일부를 풀 수는 있습니다만, 모두 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알집이라는 악질적 규격을 디코딩하는 유틸리티로 CocoAL 이라는 걸 어떤 분이 만드셨으니 유용할 것입니다. 윈도우즈에서도 알소프트 제품은 쓰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 IT 업계의 비극적 상황을 보여 주는 전형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알집을 푸는 용도로는 빵집을 쓰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BetterFinderRename 이라는 게 아주 유용합니다. 윈도우즈로 치면 이제 그지같아진 ACDSee 의 특정 기능을 구현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DefaultFolderX도 유용합니다만, 꼭 필요한 건 아니구요, Service Scrubber 라는 것도 필요하신 분이 있을 것입니다.

네트웍 관련해서는 SharePoints 라는 유틸리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기능을 오에스 자체에서도 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일반인(?)들은 거의 불가능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유닉스 터미널 창을 열고 명령어를 멋지게 우다다다 쳐 넣어야 될 것입니다. 그걸 GUI로 하도록 해 주는 고마운 도구입니다.

웹 브라우저는 아시는 대로 파이어폭스가 맥/윈도우즈 플랫폼 호환성에서 가장 우수합니다. 물론 사파리 만이 W3C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킨다고 합니다만, 실용적으로 파이어폭스가 더 우수합니다. 속도 면에서 윈도우즈 용에 비해 최적화가 덜 되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여러 부가기능들 때문에 끊기(?)가 어렵습니다. 추천 부가기능으로는, AdBlock Plus , Tab Mix Plus , Iget , FireFoxMenuButtons , ScrapBook 등입니다. 메일 클라이언트도 Thunderbird 가, 특히 IMAP 운용에서 Mail, Entourage 와 비교했을 때 가장 낫습니다. 딸려오는 Mail 은 안 쓰시는 게 현명하구요, FireFox 와 Thunderbird 도 한글판이 있지만 굳이 영문판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한글판에는 FireFox 2.0에서 버그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한글판을 쓰는 잇점을 (영어 문맹이 아닌 한) 찾을 수 없습니다. 번역도 황당하구요. 오히려 더 헷갈릴 지경입니다.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가 영어라도 한국어를 쓰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FTP 클라이언트로는 Transmit 이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물론 전통의 Fetch 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에스 텐 자체도 영문 상위로 쓰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안타깝지만 이 문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윈도우즈 쪽은 아예 오에스 자체가 로칼라이즈 되었을 뿐 아니라 호환성 마저 문제가 있어서 한국에서는 거의 한글 윈도우즈를 써야만 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맥은 다국어 오에스인데, 한국어가 애플에서 그리 중요시할 만한 이유도 없을 뿐더러 유니코드 구현이 각 소프트웨어 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아도비 같은 대기업도 형편없습니다. 아도비는, 뭐 아시겠지만, 이제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이라기보다는 마켓팅/재정 전문가들이 좌지우지하는 이류 업체로 전락했습니다. 윈도우즈에서도 아도비 제품은 마찬가지여서 한국어는 경로명과 파일명에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요구를 많은 작업자들이 받아들이지 못 하더군요. 한국어를 쓰면 언젠가는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다는 건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유니코드의 플랫폼 호환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라도 한국어는 포기해야 합니다. 물론 어플리케이션 안에서는 얼마든지 써도 됩니다.

DVD 리핑 도구로는 Mac The Ripper 가 쓸만합니다. 무료구요. TS 파일 변환 도구이자 아주 좋은 스케일러로도 쓸 수 있는 MPEG Streamclip 이란 소프트웨어도 추천합니다. 무료입니다. 그 밖에도 많이 쓰이는 인코더들로 몇 가지가 있으나 주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들입니다. 컴프레서의 품질은 몇 가지 측면에서는 훌륭합니다만, MPEG-2 인코딩 품질은 여러 프로파일에서 모두 중간 정도입니다. 만약 최선의 DVD 인코딩을 원하시면 상당히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윈도우즈로 가져가서 씨네마크래프트 SP로 하셔야 합니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감마 보정이 특히 중요합니다.) 물론 이렇게 만들어진 파일은 DVD Studio Pro 로 가져와서 쓸 수 있습니다.

참, ACDSee 이야기는 하고 맥용 추천 뷰어는 안 알려 드렸네요. GraphicConverter 라는 아주 좋은 전통의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용도와 특징은 ACDSee 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iView Media Pro 라는 제품도 있는데, 용도의 촛점이 전혀 다르고, 플랫폼 호환의 카탈로그를 만들어 준다는 점은 좋으나 최근에 성능이나 안정성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 직접 써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메신저는 아이챗은 한국에서는 선호하지 않는 프로토콜이고, 사실 Skype 가 여러 면에서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메신저이지만 역시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편입니다. Skype 는 적극 추천합니다만, 윈도우즈용에 비해 최적화가 덜 되어 있다는 느낌은 분명히 있습니다. MSN 메신저는 최신판을 받아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윈도우즈용과 똑같지는 않죠. Nate 메신저도 누가 자바로 구현한 게 있는데, 쓸 수는 있는 걸로 압니다. 어차피 한국에서 PR이 가장 나쁜 회사의 메신저를 열심히 써 줄 필요는 없겠죠. 문자 보내는 건 차라리 파이어폭스의 부가기능으로 누가 만든 게 있으니 활용해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P2P 프로토콜 클라이언트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BitTorrent 클라이언트로는 Transmission 이 많이 쓰입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P2P 프로토콜의 의미를 잘 모릅니다. 실제로 한국의 네티즌들이 P2P라고 부르는 것들의 대부분은 P2P가 아니라 서버-클라이언트 프로토콜로 운영되는 유료 서비스들입니다. 한마디로 트래픽 장사치들이죠. 이 부분을 헷갈리지 않으신다면 P2P 클라이언트가 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P2P 클라이언트 자체나 프로토콜 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혹시 nntp 프로토콜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몇 가지 클라이언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네티즌들은 전통적으로 nntp 프로토콜을 극히 싫어했기 때문에 한국 ISP 들은 뉴스서버를 기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 기반 뉴스그룹이 아니면 모두 차단해 놓고 있습니다. 한국이 인터넷을 검열하는 나라라는 건 잘 모르고 계실 겁니다. 각 ISP들은 뉴스서버를 극히 제한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악질적 행태죠.

그리고... 윈도우즈 구동기로 잘 아시는 Parellels 와 VMware 가 있습니다. 최근 버전은 급격히 성능이 향상되어 왔고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큰 무리 없이 소화합니다. 물론 이건 인텔 칩 기반에서만 가능한 가상화 기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PPC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가상화 머신은 관리 면에서 오히려 진짜 윈도우즈 볼륨보다 더 유연합니다. 복제가 식은 죽 먹기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오늘은 이 정도로... ^^

nunomis 맥에 관한 완전한 공부가 되었어요 물론 이밖에도 무궁무진 하겠지만...

정말 신경쓰신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parellels VMware 에 대한 성능향상을 말씀하셨는데 메인은 아니지만 간단한 편집을 하기 위해 잠깐 작업하는 정도는 무리가 없는 수준인가요? 부트캠프에 비해서요.. 그리고 둘중 고르라면 어떤 것이 더 낳을까요?^^

누구게 제가 VMware를 안 써 봐서 모르겠네요. Parallels 는 최신 버전도 그렇고 그 전 버전도 여러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편집은 모르겠지만 사무용 소프트웨어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VMware도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한 번 직접 써 보시고 평을 올려 주시면... ^^ Parallels 최신 버전이 그 전 버전과 달라진 점은 다이렉트X 지원입니다. 사실 여러 면에서 아주 중요한 변화죠.

previzoh 와우^^ 정말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유넌 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누구게 VMware 와 Parallels 의 비교는 위에 링크한 버전트래커와 애플포럼( http://www.appleforum.com/ )을 다 참고하세요. 아시다시피 한국어는 컴퓨터 상에서 미봉책의 누더기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관계된 당사자들은 책임을 통감해야 할 일이고 이런 일이 다시 없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대충대충", "우선 당장" 문화를 고쳐 나가야만 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그렇습니다. 이 한국어 문제가 VMware 와 Parallels 비교에 관계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지금 당장의 문제이지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변할 지 모릅니다.

그리고 빠진 것들을 조금 보충하자면, File Buddy 가 있습니다. 클래식 오에스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의 파일 시스템 관련 유틸리티입니다.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시는 분께는 의미가 없겠습니다만, 파일의 속성을 이런저런 이유로 파인더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넘어서 다루어야 하는 분께는 아주 편리한 도구입니다. 단, 디렉토리 검색 기능은 Easy Find 와는 성능에서 비교가 안 되므로 그 기능을 위해서는 Easy Find 가 월등히 효율적인 도구입니다.

비디오용 유틸리티 중에 AJA에서 제공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http://www.aja.com/ 에 가서 받으시면 되는데, AJA의 하드웨어를 쓰지 않더라도 일부는 큰 쓸모가 있습니다. AJA Data Rate Calculator 와 AJA System Test 라는 것입니다. 전자는 여러가지 규격들의 초당 전송량과 시간 당 하드 드라이브 용량을 계산하는 데 편리한 유틸리티입니다. 후자는 하드 드라이브 입출력 속도 테스트하는 데 유용합니다.

그리고 혹시 맥 하드웨어의 성능 테스트 결과나 비교 평가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다음 웹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barefeats.com/

지속적으로 들러 볼 많한 좋은 사이트입니다. 그 밖에, 아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http://www.hdforindies.com/

여기도 유명한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트 맨 위 오른쪽에 링크된 사이트들도 들러 보실 만 합니다. 모두 영어권이라는 사실은 한국어권에 그런 사이트가 없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그렇습니다. 한국어권에는 http://www.cinematography.net/ 같은 사이트가 아직은 없습니다. 앞으로는 만들어져야겠죠. 그 밖에도 많습니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http://www.creativecow.net/ 도 아주 유명합니다. 좋은 강좌도 많고, 영어만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좋은 정보의 창고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인터넷을 영어가 지배하고 있는 것은, 한국 인터넷을 네이버가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의 지배력이 점점 더 강해져 가고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에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렇기 때문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도 CreativeCow.net 같은 곳에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간신히 뜻만 통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습니다. 대신 간신히라도 뜻이 통해야 한다는 거... -_-;;; 중학교 수준의 영어면 되는데, 불편하다는 건 어쩔 수 없겠죠. 언어장벽이 정보의 장벽이 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최근에 새 마우스를 찾았습니다. 위에 소개한 마우스를 대치하는 건 아니고, 무선 마우스 중에 마음에 드는 걸 찾았다고나 할까요? 역시 켄싱턴인데, 최신 제품이어서 미국에서도 이제 막 풀렸고 한국에 팔지 안 팔 지는 모릅니다. 아마도 들어오지 않을까 합니다:

http://us.kensington.com/html/13314.html

검정색과 연두색도 있습니다. 함께 발매된 좀 더 큰 제품도 써 봤는데, 그건 보기와는 달리 오히려 더 쥐기가 불편했습니다.

또 하나 팁을 추가합니다. 이건 뭐 팁이라기보다는 기본적인 이야기이고 대부분 알고 계시는 거지만, 처음 맥을 쓰시는 분들을 위해 씁니다. 하드 드라이브 포맷과 관련된 것입니다. 흔히 "맥 오에스 확장 규격"이라고 하는 것은 영어로 Mac OS Extended라고 하는데, 기술적인 명칭은 HFS+입니다. 윈도우즈에서 NTFS라고 하는 식의 명칭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맥 오에스 표준이라고 부르는 HFS는 전혀 쓸 일이 없고 반드시 HFS+로 해야 합니다. 다른 유닉스 규격도 지원되지만 실용적으로는 상관이 없다고 보시면 되고 HFS+만 쓰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널링이라는 또다른 유닉스 기능이 있습니다. 저널링은 간단하게, 시스템 하드는 켜 놓으시면 되고, 미디어 작업용 하드는 꺼야 한다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윈도우즈에서 HFS+를 읽을 수 있는 드라이버로 MacDrive라는 게 있다고 했지만, 윈도우즈 쪽에서 읽기 전용으로 해 놓는 게 좋습니다. 그 밖에도 많겠지만 나중에 제대로 정리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걸로 기대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그리고 nunomis 님의 맨 처음 질문과 관련해서는 바로 위의 글에 쟈스민 님께서 달아 주신 답변이 가장 정확한 해결책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설명서 한 번 안 읽어 본 사람이라 자주 안 쓰는 기능은 잊어 버리네요. ^^ (컨트롤-v) 이 글은 공개가 되어 있어서 네이버 검색에서도 나타납니다만, 윗 글은 닫혀 있어서 보이지가 않습니다. 쟈스민 님 답변을 여기 복사했으면 하지만 제가 맘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어서 어쩔 수가 없네요. 혹시라도 쟈스민 님께서 보신다면 복사를 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검색에서 이 글을 접하실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nunomis 아 하드에 관해서도 다시 정확하게 알았네요^^

이글을 이제 보고 윗글이라도 전체 공개로 제가 바꾸었어요..

누구게 이제 위에 소개했던 켄싱턴 무선 마우스는 http://www.funshop.co.kr/ 에서 판매합니다. 제가 사다 팔라고 소개한 사람입니다. ^^ 그리고 스카이프는 이제 맥용도 많이 최적화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CPU 점유율은 높지만 비교적 매끄럽게 작동할 뿐 아니라 인터페이스 설계가 윈도우즈용보다 오히려 나아 보입니다. 저는 맥용, 윈도우즈용을 모두 오래 썼기 때문에 스카이프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합니다. 그리고 맥북의 웹캠과 마이크는 발군입니다. (맥북 프로보다 좋을 뿐 아니라 따로 파는 로지텍의 10 만원 짜리 웹캠보다도 좋습니다.)

또 하나, Parallels도 최신 버전에서 최적화가 더욱 진전되어서 상당히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참고로, 윈도우즈 쪽의 동영상 재생기와 관련해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적어도 동영상을 업무 상의 이유로 재생해서 볼 때는 가급적 곰 플레이어를 피하시라는 것입니다. 곰 플레이어는 사실 여러 면에서 허접하기 짝이 없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나름대로의 장점 때문에 성공했지만 한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지는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화질도 (다른 가정용 재생 소프트웨어에 비해서도) 떨어지고 부정확할 뿐 아니라 기본적인 메타데이타까지 무시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설계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나름대로의 장점은 유효하므로 그 용도로는 일반적인 수준에서 유용한 소프트웨어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밖에, "알" 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들 피하는 게 좋은 건 잘 아실 테구요,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는 아주 조심해서 정평 있는 것만, 그것도 제한적으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동영상 작업용 컴퓨터에는 맥이건 윈도우즈건 통합코덱 설치하지 마세요.

그 밖에 "당분간" 유용할 만한 요령들을 퍼 왔습니다:

http://cafe.naver.com/heartbit/834

http://cafe.naver.com/heartbit/850

http://cafe.naver.com/heartbit/851

http://cafe.naver.com/heartbit/852

추천할 만한 파이널 컷 프로 동영상 강의입니다:

http://www.gtu.co.kr/tr_demo_page/demo.asp?lec_code=FCP010&titles_id=50&Subject_code=ITSUJ004

http://www.gtu.co.kr/tr_demo_page/demo.asp?lec_code=FCP020&titles_id=51&Subject_code=ITSUJ004

Carbon Copy Cloner의 정식 최신 버전이 인텔 프로세서용으로 나왔습니다. 기능 면에서도 발전했으므로 모든 분들께 권합니다. 무료입니다.

그 밖에도,

http://www.maczoo.com/viewtopic.php?t=60855

http://kmug.co.kr/board/zboard.php?id=macnews&page=7&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61

http://www.maczoo.com/viewtopic.php?t=58119

http://www.maczoo.com/viewtopic.php?t=59171

등의 요령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애플에서 제공한 튜토리얼 링크들입니다. 소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Introducing Final Cut Studio 2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StudioOverview-MainQuickTourSetting.mov

Final Cut Pro 6

Overview of the Interface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fcp_UI_overview.mov

Importing Footage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fcp_import.mov

Editing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fcp_Edit.mov

Compositing & Keyframing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fcp_compositing.mov

Filters & Color Correction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fcp_filters.mov

Export & Output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fcp_exportandoutput.mov

Color

Room 1: Setup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color_room1.mov

Room 2: Primary In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color_room2.mov

Room 3: Secondaries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color_room3.mov

Room 4: Color FX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color_room4.mov

Rooms 5-8: Primary Out to Render Queue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color_rooms5-8.mov

Motion 3

Overview of the Interface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motion_UI_overview_b.mov

Working in 3D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motion_working3d.mov

Particles, Behaviors, Filters & Keyframes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motion_particles.mov

Creating Titles & Templates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motion_templates.mov

Tracking and Retiming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motion_trackandretiming.mov

Soundtrack Pro 2

Overview of the Interface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stp_UI_overview.mov

Surround Sound Editing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stp_surroundsound.mov

Dialogue, ADR, & Spotting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stp_dialog.mov

Working with Final Cut Pro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stp_workingwithFCP.mov

Compressor 3

Overview of the Interface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comp_UI_overview_b.mov

Encoding for the Web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comp_encoding_web_b.mov

Encoding for DVD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comp_encoding_dvd_b.mov

Advanced Features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compressor_adv.features.mov

DVD Studio Pro 4

Overview of the Interface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dvdsp_UI_overview.mov

The Track Editor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dvdsp_trackeditor.mov

The Slideshow View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dvdsp_slideshow.mov

Working with Templates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dvdsp_using_template_b.mov

DVD Studio Pro & Motion

http://movies.apple.com/movies/us/apple/finalcutstudio2/tutorials/dvdsp_menus_motion3_b.mov

(퍼 온 글 끝)

맥을 안 써 보신 분들이 헷갈리실까 봐 추가합니다. 인텔의 최근 프로세서들은 "가상화"라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맥 오에스 텐 안에서 윈도우즈를 구동하는 Paralles나 VMware 등은 에뮬레이션과 좀 다릅니다. 성능도 에뮬레이션과 비교가 안 되구요. 윈도우즈에서도 사실 다른 버전의 윈도우즈를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맥에서 윈도우즈를 구동하는 방법은 단지 맥 오에스 텐 안에서 가상화로 구동하는 것 뿐 아니라 실제로 윈도우즈로 시동할 수 있습니다. 거의 완벽하게 윈도우즈 XP, 비스타, 다 돌아갈 뿐 아니라, 얼마 전의 윈도우즈 성능 시험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이 역설적이게도 맥 데스크탑 웍스테이션이었습니다. 게다가 맥 데스크탑 웍스테이션은 단지 메이커제 웍스테이션 중에서 가장 쌀 뿐 아니라 실제 비슷한 사양으로 직접 조립을 해도 비슷하게 맞출 수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저가입니다. 맥이 비싸다는 선입견은 적어도 이 제품군에서는 현재의 사실과 정반대인 셈입니다.

맥은 윈도우즈로 시동하는 데 있어서 여느 윈도우즈 전용 컴퓨터와는 조금 다릅니다. 왜냐하면 BIOS가 없기 때문인데, 맥은 EFI라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EFI"가 권장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아직도 모든 윈도우즈 전용 컴퓨터들은 BIOS를 쓰고 있기 때문에 애플에서 약간의 편법적 구동 방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분명히 애플의 맥/윈도우즈 겸용 컴퓨터들의 윈도우즈용 드라이버가 최선의 수준에 온 것이 아님은 확실하지만 윈도우즈로 시동해서 쓰는 데도 큰 지장이 없는 것은 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덧붙이자면, 이 사이트가 기반하고 있는 제로보드란 게시판에 대해서입니다. 지금 이 글을 퍼다 붙이는 데도 엄청난 고생을 했습니다. 맥에서 한 거 아닙니다. 맥에서건 윈도우즈에서건 표준적인 웹 브라우저에서 작동 조차 제대로 안 됩니다. 윈도우즈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했는데도 상상을 초월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군요. 이 제로보드는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 역사의 또다른 비극적 예입니다. 혹시 웹 사이트에 게시판 돌릴 일 있으면 제로보드는 쓰지 마세요. 게시판 프로그램 개발 초창기에는 한국에서 만든 게시판들이 경쟁력이 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가서 한국 개발자들이 만든 게시판은 점점 망가져 가고 다른 지역 개발자들이 만든 게시판은 점점 강력해져 갔습니다. 지금은 표준성은 말할 것도 없고 기능에서도 잽도 안 됩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한국어 코드 문제와 마찬가지로, 기본을 무시하고 미봉책의 누더기로 당장을 모면하려는 자세가 만연한다면 앞으로도 이런 비극은 되풀이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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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고오올배앵이digidigiGuerrilla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컨설팅 서비스는 제 업무가 아니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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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창 2007-10-18 (목) 09:11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6일 레오파드 버전 나옴을 하루속히 기다리지요.*^_^*
댓글주소
 
 
누구게 2008-05-31 (토) 22:24
  (여기까지는 2007년 중반에 게시되었던 것이고 2008년 5월 말에 다른 거 더 긁어서 추가합니다)





10.5과 관련되어 또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타임머신" 이란 새로운 기능으로 사용자들을 갈구는데요. ^^ 타임머신이 새 볼륨 붙일 때 마다 앵앵거리는 걸 닥치게 할 수 있는 설정까지 포함해서 여러가지 좋은 기능을 제공하는 유틸리티가 MacPilot입니다. 무료인 Onyx로 되는 것들이나 그게 더 좋은 것들도 있겠지만 어떤 설정은 MacPilot에만 있습니다. 물론 찾아 보면 다 터미널에서 명령어로 가능한 것들일 지도 모르겠지만 저처럼 터미널 창에서 생각나는 거라곤 도스 시절의 cd.. 정도인 사람들에게는 이런 유틸리티가 더 편할 것입니다. ^^








하드웨어 환경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우선 웍스테이션 본체는 애플 제품이 아주 싼 편입니다. 한 번 같은 사양으로 조립하면 얼마나 드나 계산해 보세요. 조립해도 맞출 수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쌉니다. 다른 완제품 업체 제품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싼 지 감이 오실 겁니다. 비싸다는 인상은 비교 대상이 잘못 되었기 때문에 받으신 게 아닐까 합니다. 애플이 제온이 아니라 그냥 코어 2 듀오나 코어 2 쿼드 기반 미드타워 제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그래서 이른 바 "해킨토쉬"라고 불리는 非 애플 컴퓨터 기반 맥 오에스 텐 환경을 시도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HD-SDI 입출력 장치도 이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게 있습니다만, 전체 비용으로 보아 이렇게 해서 절약되는 비용이 그리 의미있는 수준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일단 피씨 조립에 일가견이 있어야 하는데다가 맥 오에스 텐에 익숙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업무에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큽니다.

애플의 미드타워를 썼을 경우에 주의할 점 중의 하나는 메모리입니다. 이미 비싸다고 질문을 하셨지만, 물론 꼭 애플에서 비싸게 파는 것을 사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애플은 이상하게도 이제 다른 건 정말 싸게 파는데 메모리만은 여전히 비싸게 팝니다. 그래서 정확히 같은 규격의 메모리를 사서 끼우면 훨씬 싸게 먹히긴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단지 규격 뿐 아니라 애플 것과 같은 식의 핀 달린 방열판을 꼭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시중에 파는 이 규격의 제품들은 거의 전부 방열판이 달려 있기는 하지만 핀은 안 달려 있습니다. 핀이 달린 제품을 특별히 만들어 파는 데가 있는데 비싼 편입니다. 대략 현재 메모리 가격의 두 배가 훨씬 넘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현재 메모리 일반 가격과 같은 수준에서 핀 달린 방열판을 채용한 제품을 파는 데가 있습니다. 돈을 아끼시려면 미국에서 직접 사면 됩니다. 몇몇 업체가 팔고 있습니다.

메모리에 핀 달리 방열판이 안 달려 있으면 메모리 온도가 너무 많이 올라가서 팬이 너무 많이 돌게 됩니다. 온도 차가 거의 20 ~ 30 도까지도 나고 메모리는 열용량이 작아서 켜자 마자 얼마 안 되어 최고 온도에 도달합니다. 그럼 팬이 돌죠. 상당히 곤란합니다... -_-;;;

그리고 메모리 용량은 파이널 컷 프로를 말씀하신 용도로 쓰기 위해서 최소 8 기가를 채워야 합니다. 4 기가로도 편집에는 문제가 없으나 특정 코덱의 재생 품질을 떨굽니다. 4 기가 용량에서도 랩탑은 오히려 재생 품질을 높게 유지하는데, 컴퓨터 종류에 따라서 기대치(?)를 달리 잡아서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이건 파이널 컷 프로에서 인위적으로 정해 놓은 기준입니다.

저장매체는 권장하는 것은 시게이트 ES2 1 테라 짜리입니다. 7200.11의 고내구성 버전인데 가격 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ES나 7200.10은 ES2나 7200.11과는 단지 성능에서만이 아니라 기능(?) 상 큰 차이가 있으므로 절대 선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7200.11 아니면 가능하면 ES2를 사시고 물론 1 테라가 좋습니다. 그냥 꽂을 수 있는 슬롯은 총 4 개니까요. 원래 딸려온 놈도 빼내고 4 개 사서 박는 게 좋습니다. 윈도우즈도 깔아야 되는데다가 자료도 넣고 하려면 하드 드라이브는 아무리 커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윈도우즈만 쓰셨으니 잘 모르시겠지만 윈도우즈는 이런저런 좋다는 것(?)들을 다 깔아도 30 ~ 50 기가 사이가 됩니다만 맥 오에스 텐에서는 이런저런 좋다는 것(?)들 다 깔면 100 기가는 순식간입니다. ^^

1 번은 맥 오에스 텐과 윈도우즈 XP SP2, 2 번과 3 번은 RAID 0로 묶어서 HFS+(저널링 없이)로 포맷해서 맥용 작업 공간, 4 번은 NTFS로 포맷해서 윈도우즈용 작업 공간으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모니터는 애플의 30 인치를 사는 것이 정석(?)입니다. 모니터와 관련해서 이야기하자면 상당히 길어질 겁니다만, 결론은 별로 신형도 아닌 애플 30 인치가 종합적인 관점에서 아주 싸게 좋은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애플 30 인치에 추가하자면 애플 23 인치를 사서 비디오 모니터링용으로 쓰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는 살 때 꼭 선택사양에서 적당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특별히 쿼드로를 요구하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쿼드로가 아닌 고성능 제품을 선택하셔야 됩니다. 기본 그래픽 카드와 비용에서 큰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성능에선 큰 차이가 납니다.

음향 모니터로는 방송 쪽이면 야마하 HS50M 정도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국에서 많이 납품(?)되어 온 모 국산 제품에 비해 가격 대 성능 비가 낫습니다. KRK RP5도 마찬가지이며 야마하 HS50M보다 음악감상(?)에는 더 좋습니다. 야마하 HS50M이나 KRK RP5나 둘 다 옛날 생각하면 그 가격으로 생각할 수 없는 좋은 제품들입니다. 음향 입출력 장치는 5.1 채널 쓸 일이 없고 오로지 스테레오만 쓴다면 아포지 듀엣을 생각해 볼 만 합니다. 싼 가격에 엄청난 초고음질을 제공합니다... 만 윈도우즈용 드라이버가 없는 게 흠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 음질은 상상할 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니터링과 녹음 모두 좋습니다. 녹음은 더빙 정도는 파이널 컷 프로에서 아주아주 잘 되므로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HD-SDI 입출력 장치는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으므로 용도에 맞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HD-SDI를 통한 모니터링도 애플 23 인치 LCD가 있으면 블랙매직 HDLink나 HDLink Pro가 있으면 극히 고품질로 가능합니다. 가격도 아주 쌉니다.








레드썬

1080i작업한것을 DV Sequence창에서 사용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름이 아니라 소니 HC3 촬영하구 켑처받구 1080i60 1440x1080 으로 폅집을 다했습니다.
그리구 1080i60 1440x1080 편집한것을 NTSC DV 720X480 Sequence 창으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붙여넣기는 되는데
canvas창에서 플레이 시키면 화질이 지글지글 거리며 컴프레소로 Uncompressed 10-bit 로 출력해보면 화질이 정말 장난이 아님니다.
NTSC DV 720X480 Sequence 창에서 inport 해서 작업해서 Uncompressef 10-bit 출력하면 잘나오는데 작업하면서 모가 잘못된건지즘
알려주세요~~

그리구 편집다한것을 출력시 컴프레소로 uncompressed로 출력한것은 Blackmagic_Codecsd을 윈도우에 설치해서 잘나오는데
Apple ProRes 422로 출력해서 윈도우에서 인코딩할려구 플레이 시켜보면 화면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혹시 퀵타임 어떤 코덱을 깔아줘야 윈도우에서도 볼수있는것인거야?

그리구 편집하구 Video Filters 중에 Gamma Correction 을 적용해주었는데 감마값을 설정해는 것이 업습니다.
Viewer 창에 Filters 에서 설정 변경할수있는것으로 알구있는데 찾아봐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혹시 감마가 적용되었는데 Sequence 를 저장했는데 감마값을 삭제 해줄수있나요?

알면알수록 점점더 어려워지네요~~~휴~~~~



녹슨칼

음, 대강 읽어보니 dvd 제작 워크플로우에 대한 내용인 것 같은데 아직 이해를 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한 방식으로 한 번 해보세요!
1. 1080i60 1440x1080 편집한것을 복사해서 붙이지 마시고 ProRes422HQ로(설정은 YUV최고로) 일단 출력한 후에 MPEG Streamclip에서 720X480으로 변환하셔야 합니다.
2. 이것을 파컷에 가져가서 감마보정하셔야 하는데 Gamma Correction 을 적용하시고 gamma값을 1.22로 줍니다.(반드시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감마값 삭제는 그냥 적용 필터를 삭제하면 됩니다.
3. 이것을 Uncompressef 10-bit 출력한 후 윈도우로 가져가셔야 하구요, Apple ProRes 422코덱은 아직 윈도우용이 나오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4. 그런 다음 씨네마크래프트SP로 최종변환한 다음 dvd로 만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dvd studio pro로 오소링하실려면 반드시 사운드는 ac3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다른 포맷은 되지 않더군요!)



누구게

녹슨칼 님 감사합니다. 녹슨칼 님이 설명하신 방법을 처음 게시했던 게 저일 겁니다. 녹슨칼 님 설명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어 덧붙입니다. 역시 제가 게시했을 때 언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로 HD와 SD의 매트릭스 변환 문제입니다. MPEG Streamclip은 다른 도구에 비해 비교적 좋은 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SD 비디오의 픽셀종횡비도 여러 프로그램들에서 엉터리로 대충 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엄밀하게 적용합니다. 그러나 HD <--> SD 컬러색공간 정의 변환을 해 주지 않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는 해 줍니다. 아무 소리 없이 사용자가 느끼지 못 하게 이루어집니다. 이 변환을 안 해 줬을 때는 색과 감마의 재현이 부정확하게 되는데, 그 정도는 어떤 화면에서는 크게 못 느낄 정도이기도 하고 어떤 화면에서는 거슬릴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변하면 안 되기도 하겠지만 더 좋아 보이는 쪽이 아니라 이상해 보이는 쪽으로 변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스케일링 품질은 좋은 편이라고 했지만, 이상적인 변환 품질보다는 훨씬 떨어집니다. 이상적인 변환 품질은 비디오의 경우에 대충 테라넥스가 기준이 됩니다. 이건 괜히 따지기 좋아하는 기술자들만 알 수 있는 그런 차이가 아닙니다. 원래가 화면 크기를 줄이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아주 어려운 처리이며 특히 동영상의 경우에는 문제가 극대화되어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좋은 품질로 보이게 크기를 줄이는 처리는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결과가 상당히 허접한 편이고 그 허접함에도 상당한 다양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방송용 장비들이 그렇고, 억대의 소니 데크도 예외가 아닙니다. 방송이란 게 그만큼 화질에 관대한 시장입니다. 사실 소니 데크 정도면 비싼 게 아니더라도 인터레이스 다운컨버트 품질은 오히려 쓸만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인터레이스 다운컨버트는 어차피 화질에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레시브라면 원래 그 크기로 찍은 것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선명도를 보이도록 만들 필요가 있는데요, 그게 해 보면 쉽지가 않습니다.

DVD용 MPEG-2 인코더로 녹슨칼 님이 말씀하신 씨네마크래프트 인코더 SP는 정말 좋습니다만 그 인코더의 새 버전에 들어 있는 다운컨버트 품질은 제가 위에 말씀드린 다양한 허접함 중의 어디메쯤이라고 봐야 합니다.

즉, MPEG Streamclip은 다운컨버트 자체 품질도 다른 웬만한 것들보다는 좋지만 테라넥스와는 큰 차이가 있으며 HD <--> SD 매트릭스 변환이 부정확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8 비트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의 다운컨버팅은 매트릭스 변환은 정확한데다가 10 비트 변환이 된다는 장점은 있지만 크기 변환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 합니다. 최고 품질로 설정해도 "Ringing" 이라고 불리는 문제가 눈에 띌 정도로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컴프레서가 좋냐 하면 제가 최신 버전을 테스트해 보지는 못 했지만 그 전 버전에서는 어림도 없었습니다. 그게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오히려 파이널 컷 프로에 비해 더 나쁜 측면까지 있습니다. 새 버전이 혹시 정말 좋다면 테스트해 볼 필요가 있겠죠. 애플이 이걸 해결해 준다면 정말 고마울 것 같습니다.

컴프레서의 DVD용 MPEG-2 인코딩 품질은 B+ 정도 됩니다. 보통 인코딩 품질은 어려운 부분에서 더 차이가 많이 나는데, 컴프레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어려운 부분에서 헤메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코딩에 적합한 재료라면 그럭저럭 프리뷰용으로는 쓸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씨네마크래프트 인코더 SP와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납니다. 씨네마크래프트 인코더 SP에 들어 있는 로우패쓰 필터는 정말 예술의 경지입니다. 로우패쓰 필터가 얼마나 정교하냐는 다운컨버트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컴프레서의 로우패쓰 필터는 상당히 단순해 보입니다. 로우패쓰 필터링을 적절하게 해야 다운컨버트된 결과물이 자연스러워 보이고 인코딩 효율이 높아집니다만, 너무 많이 하면 그만큰 선명도를 손해 보게 됩니다.

그 밖에 돈 받고 파는 스케일링 필터 중에는 파이널 컷 프로 기본 변환 품질 만도 못 한 것도 있으니 잘 보고 쓰셔야 합니다. ^^








키튼

파컷에서 재생및 출력시 타이틀 화질문제

파컷으로 편집하면서, 자막쓸일이 많지 않아서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았는데, 이번 작업때 자막을 쓸일이 있어서요. (720x480 dv작업)
파컷 text로 자막을 만들어, 타임라인으로 내려서 화면에(아마 캔버스 창이죠) 띄우면, 자막이 무척 뭉개져 보이더군요..

그래서 자체 자막 프로그램이 문제가 있는건가? 해서, live type에서 자막을 만들어 불러와도, 비슷하게 자막이 뭉개져 보입니다.

그런데 우스운건, 최종물을 dv-ntsc로 export 했을때보다, h.264로 출력했을때 자막이 더 깔끔하게 보인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최종 출력물을 결국 h.264로 넘겼는데요?

제가 무언가 설정을 잘못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것인가요?

질문을 다시 정리해보자면,

1. 파컷에서 자막을 타임라인에 내려 화면에 띄우면 뭉개져 보이는이유.

2. dv-ntsc 포맷으로 될것을 export 한 결과물과 h.264 결과물을 비교한결과 h.264 결과물이 용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화질이 더 좋은이유..


아시는 분들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누구게

그건 정상입니다. DV란 넘은 원래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최종 DV 출력물(렌더 결과)을 어디서 어떤 설정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화질이 달라 보입니다. 컴퓨터 중심적인 지금 시대에 와서는 이해를 못 하실 분들이 많을 테지만, "DV"란 것은 그 이름(?)과는 달리 디지탈 비디오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아날로그 (SD) 비디오를 녹화했다가 다시 아날로그 비디오로 재생하기 위한 규격입니다. 즉,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애초에는 컴퓨터에서 재생할 목적이 아예 없었다는 것입니다.

더 좋은 화질을 원하시면 설령 찍은 게 DV라도 렌더는 DV가 아닌 고품질 규격으로 하시면 됩니다. 찍은 게 DV라고 해서 최종 마스터링을 DV로 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촬영 규격과 마스터링 규격이 일치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은 컴퓨터가 발달하기 전의 사고방식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심지어 나중에 꼭 DV 테이프로 출력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마스터링 원본은 고품질 파일 규격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고품질 파일 규격으로 저장해 놓고 필요에 따라서 DV로 변환하면 됩니다.

DV가 아닌 다른 배급 규격으로 가장 흔한 것은 DVD입니다. 좋은 품질의 DVD를 만들기 위해서도 DV로 찍었더라도 DV로 렌더를 하면 안 됩니다. 돈이 더 들 것도 없고 특별히 렌더 시간이 아주 많이 더 걸리지도 않습니다. 그냥 설정만 고품질 규격으로, 고품질 렌더로 해 주면 고품질 결과가 만들어집니다. 물론 촬영본 DV보다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나빠지는 정도는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물을 가지고 잘 알려진 절차(윈도우즈로 가져가서 고품질 인코더를 쓰는 방법)를 정확히 따라서 DVD를 만들면 아주 정확하고 고품질의 DVD를 만들 수 있으며 DV로 렌더했을 때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습니다.

그리고 DV 촬영본을 고품질 규격으로 렌더할 때 거의 반드시 해야만 하는 아주 중요한 처리는 색 채널 보간입니다. 아비드가 이 처리를 코덱 기능으로 만들어서 항상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게 한 것과는 달리 애플은 이 처리를 필요에 따라서 사용자가 선택하는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파이널 컷 프로에는 DV의 색 채널 보간 필터가 딸려옵니다.

이 필터는 다른 필터가 적용되어 있다면 반드시 그 모든 처리의 맨 위에 놓여져야 합니다. DV로 렌더를 할 때도 다른 처리(예를 들어 색보정)가 개입이 된다면 이 처리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반복된 렌더에서는 결국 DV의 화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만약 고품질 파일 규격으로 렌더한다면 사실 상 거의 반드시 모든 DV 촬영본에 이 처리를 적용시켜야 합니다. (파이널 컷 프로의 내부 벡터 데이타 생성기나 외부에서 불러들인 RGB 데이타에는 이 처리를 먹이면 안 됩니다.) 이 처리의 원리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a href=http://www.lafcpug.org/Tutorials/basic_chroma_sample.html target=_blank>http://www.lafcpug.org/Tutorials/basic_chroma_sample.html </a>


이 필터는 파이널 컷 프로에서 키잉 관련 필터군에 들어 있습니다. 무슨무슨 4:1:1인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품질 렌더 규격은 파이널 컷 프로 최신 버전이라면 프로레즈 422 HQ로 하시면 되고 렌더 설정은 최고 색깊이에 공간적 변환 품질을 최고로 설정하면 됩니다. 공간적 변환 품질은 공간적 변화가 일어날 때만 적용되며, 파이널 컷 프로의 공간 변환 품질은 최고 설정에서도 정말정말 최고 품질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고 애프터 이펙트보다 나쁜 건 아니고, 일반적으로 봐서 큰 무리는 없는 수준입니다.)








로바

영상작업용 모니터 추천부탁드립니다.

주 목적은 영상작업용 입니다.
24인치 생각하고 있습니다.
밑의 글을 보니 '누구게'님이 애플시네마 23인치 추천하셨는데요.
요새나오는 모니터는 괜찮다고 하셔서 믿음이 가기는 하는데요.
비싼 물건이라 다시한번 확인을 하고자 글을씁니다.

애플모니터가 괜찮은건지 아님 적당한 다른모델이 있는지 추천부탁드려요



누구게

문제가요, Gamut의 범위입니다. SD든 HD든 "비디오" 작업이 주라면 파이널 컷 프로에서 SDI로 출력해서 (SDI-DVI 변환기를 거쳐) 보는 게 현실적인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소니 BVM 시리즈에 비하면 정말 껌값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대표적인 SDI-DVI 변환기인 블랙매직 HDLink는 LUT를 지원하기는 하는데 1D LUT입니다. 그리고 1D LUT 작성 유틸리티가 함께 제공됩니다.

문제는 1D LUT로는 Gamut의 범위 조절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HDLink Pro는 3D LUT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있으나 또다른 문제는 3D LUT 작성은 1D LUT 처럼 만만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위 "72%" 급이라 불리는 LCD 들이 우연치 않게도 표준 Rec. 709 Gamut에 근접했기 때문에 그럴싸한 대용이 되었던 것입니다. 완벽하지는 않으나 나중에 완벽하게 표준화가 된 환경에서 봤을 때 실용적으로 큰 불만이 없을 정도의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큰 환영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구형인 72 % 급의 LCD들은 갱신 속도가 최신 제품에 비해 느린 편이어서 잔상이 심합니다. 움직임을 보는 데는 최신 제품들이 월등히 쾌적합니다.
그리고 30 인치 제품은 원래 나올 때부터 정말 품질이 균일하고 이상적인 상태에 가까웠더랬습니다. 요즘 나오는 92 % 짜리 30 인치 LCD를 쓴 제품들은 모든 면에서 제원은 좋을 지 모르지만 채도가 표준화가 안 되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26 인치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의 최신 제품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제품이라면 다시 확인해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로바

아...어려운 말씀...감사합니다...그러니까..애플시네마 23인치 괜찮다는 말씀인거죠???



누구게

제가 최근 제품을 보지 않아서요. 최근 제품을 보신 분께서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쟈스민 님께서 최근에 계속 컬러 그레이딩 강의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최근 애플 23 인치 LCD를 보신 적이 있으실 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쟈스민 님은 전에 방송국에서 작업하실 때는 방송 기준으로는 이상적인 모니터링 환경에서 하셨다고 들었습니다만, BVM 시리즈 모니터는 대부분의 환경에서는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대용품이 절실한 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BVM 시리즈 CRT를 써도 색과 계조는 정확할 지 몰라도 고해상도 모니터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상도와 관련된 특성은 또 따로 1920x1080 이상이 되는 LCD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로바

주변에서 에이조 얘기 많이 하는데 괜찮은가요? 자꾸 질문만 남겨서 죄송합니다.



쟈스민

에이조 모니터 참 좋죠. 하지만 너무 비싸서 쉽게 엄두가 잘 안나는...^^;;; 저는 KBS에서 30인치 듀얼로 작업하다가 23인치 듀얼로 작업을 했습니다. 30인치가 제게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ㅋㅋ 사실 색 자체로는 20인치가 더 낫다는 평도 있지만 작업하기에는 23인치 듀얼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방송용 모니터를 보며 함께 색작업 하기에도 부담없고 좋았어요. 저는 애플시네마 23인치 추천입니다. ^^ 물론 기본설정으로 작업하시면 차이가 있습니다. 모니터 환경설정에서 감마값(텔레비젼 감마 2.2)으로 맞춰주세요.



누구게

"모니터 환경설정에서 감마값(텔레비젼 감마 2.2)으로 맞춰주세요."

전에도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파이널 컷 프로는 이미 LUT가 먹여져 있습니다. 물론 이상적인 것은 LUT를 마음 대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겠지만, 사람들의 바램과는 달리 애플은 아직까지는 파이널 컷 프로에서 초기부터 접근했던 화면 구현 방식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는 심지어 Rec. 601과 Rec. 709 감마와 컬러메트리까지 모두 (암말 않고) 자동으로 구현합니다. 비디오의 "해상도"를 기준으로 자기 맘대로, 무조건적으로 적용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어떤 식으로 모니터링을 구현하고 있느냐 하는 것을 이해하고 실용적으로 운용이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에서 비디오를 표준적인 감마로 보려면 맥 오에스 텐 전체의 감마를 1.8에 맞추어야 합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요... -_-;;;

에이조 모니터와 관련해서 알아 두셔야 할 것은, 최근 몇 년 동안 LCD의 품질이 급격히 개선되었기 때문에 전통적인 모니터 개발사들이라고 해도 직접 LCD를 개발하지 않는 회사들 제품은 LCD의 일반적인 수준에 발목이 잡혀 왔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어이없는 제품이 바로 소니의 몇 년 전 방송용 제품들입니다. 저는 소니가 그 제품들을 감히 시장에 팔 생각을 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에이조 제품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문제가 많습니다. 에이조 제품 말고 아예 방송용 모니터를 개발해 온 몇 몇 회사들 제품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씨네탈, 이씨네마, TV 로직,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모니터는 두 가지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얼마나 예민한가, 즉, 미묘한 변화를 얼마나 잘 보여 주느냐와, 얼마나 균형이 잘 잡혀 있는가, 즉, 표준화가 가능하냐입니다. 이 두 가지 측면을 실용적으로 접근하면서 비용과 타협점을 찾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 문제는 영상 뿐 아니라 음향 모니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상 관련해서 기술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찾으시려면 가급적 전문 직업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을 뒤져 보시길 권합니다. 대표적인 곳이 씨네마토그래피닷넷이나 프로비디오코얼리션 등입니다. 제가 래리조던씨 사이트도 잠깐 봤는데, 거기 있는 정보들은 정보의 정확성이나 질 뿐 아니라 방향성에서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더군요.

결국 좋은 정보를 찾아서 활용하는 것은 본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여러 정보를 종합해서 관계를 찾아내는 통찰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jamtomorrow

맥북프로앞에 땀에젖은 돈을 들고 고민하는 청춘의 질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말그대로 맥북프로앞에 땀에젖은 돈을 들고 고민하고있는 청춘의 질문입니다.

저는 현재 신형 맥북프로를 영상편집용으로 구입하려고 하는 휴학생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개인 창작 포트폴리오 작성과 그이후의 연장선에
걸맞은 컴퓨터를 찾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영상에만 국한 되지는 않고 글, 영상, 웹사이트 등 만들어야 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저 각 분야가 겹치거나 이어지는 것도 생각해야 하구요.

그리하여, 그간 아르바이트를 한 돈으로 [그래서 땀에 젖은 돈입니다]
제가 개인적인 30분 분량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FCP로 제작하고,
별도적인 Flash를 이용한 웹사이트도 제작해야 합니다. FCP와 Flash 편집툴을 사용해야겠지요.

카메라 같은 고가장비는 학교나 다른 곳에서 대여를 하더라도 꾸준히 향후 2~3년간 사용할
개인 영상 편집 컴퓨터로서 신형 맥북프로 [15인치 제일 좋은 사양]에
다른 곳에서 구입한 2GB 메모리로 총 4GB로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입니다.
외장하드는 타임캡슐[500GB]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혹시 다른 외장하드 추천해 주실만한 것도 있을까요?
그리고 15인치 화면을 확장하기 위한 다른 모니터는 나중에 따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그간 모은 돈도 돈이지만 과연 이것이 현명한 판단일지 아직 확신이 서질 않아
무례를 무릅쓰고 여기에 질문을 올리고 있습니다.

맥프로가 아닌 맥북프로를 고른 이유는 제가 다시 연말에 해외로 돌아가야 할 입장이기도 하고
5년전 아르바이트로 구입한 데스크탑 컴퓨터를 대신할 개인용도 컴퓨터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동 편집시 가지고 다닐 수도 있는 장점도 있기에.]
서두가 길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질문 내용을 요약해서 아래에 써보겠습니다.

A. 30분 분량 다큐멘터리 제작 및 비교적 짧은 영상물 편집,
기타 멀티미디어 및 홈페이지 제작에 신형 맥북프로가 알맞은 툴인지.

맥북프로로 가능한 영상 제작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B. 쌓이는 영상물의 용량을 위한 외장하드는 애플에서 나온 타입캡슐 500GB 혹은 1TB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더 효율적인 외장하드가 있을까요?

C. 위 내용을 읽어보신 후 혹시 덧붙이시거나 추천하실만한 내용도 생각나신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과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혹시 이 모든 내용을 개인적으로 혹은 만나뵈서
컨설팅을 의뢰할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제게 쪽지나 이메일 주소 부탁드립니다.

[학생이기에 너무 많은 비용은 드리지 못하겠지만 당연히 공짜는 없다라는 것을 알기에
컨설팅비용 및 커피값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쟈스민

A. 새제품을 구입하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자금의 압박이 있으시다면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 구제품(Refurbished Mac)이나 중고제품을 구입하셔도 좋을거 같은데요. ^^ 맥은 업그레이드 주기가 빠른편이어서 2~3년 쓴다는 것은 꽤 오래 사용하시는 겁니다. ㅋㅋ 어차피 지금 최고사양을 구입하셔도 조금 지나면 중고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너무 무리해서 구입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후에 더 나은 사양이 필요하다면 지금 구입한 제품으로 돈버셔서 업그레이드 하시는 것도 좋죠. ^^ 멀티미디어 작업에 맥북프로만큼 좋은 개인컴퓨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
B. 제가 직접 써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지만..-_-; 타임캡슐은 비효율적인것 같습니다. 적어도 가격대비 성능으로 말이죠. 외국에 나가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더 좋은 외장하드가 있을겁니다. 맥 전문잡지(맥월드)에 소개되어있는 제품들(구입후기)을 구입하셔도 도움이 될거 같네요. ^^

C. 타임캡슐 500GB 살돈이면 Lacie 1TB 외장하드를 구입하실 수 있어요. ^^ 제가 전에 구입하려고 점찍었던 제품이 LaCie Big Disk Extreme+ 1TB Ext FireWire 800/FireWire/USB HD 인데요. 요즘은 가격이 더 내린것 같더군요. <a href=http://www.amazon.com/gp/product/B000T9B46G/ref=pd_cp_e_2?pf_rd_p=250314601&pf_rd_s=center-41&pf_rd_t=201&pf_rd_i=B000JME63G&pf_rd_m=ATVPDKIKX0DER&pf_rd_r=1HVDTTCNRMRZYPQ8GHNE target=_blank>http://www.amazon.com/gp/product/B000T9B46G/ref=pd_cp_e_2?pf_rd_p=250314601&pf_rd_s=center-41&pf_rd_t=201&pf_rd_i=B000JME63G&pf_rd_m=ATVPDKIKX0DER&pf_rd_r=1HVDTTCNRMRZYPQ8GHNE</a> 더 좋은 제품이 나오면 소개해드릴게요. ^^



데이지

Lacie 제품에 대한 자세한 한글 설면은 ^^; bluemediatech.co.kr



jamtomorrow

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루트를 통해서 리퍼 제품을 보고 있습니다. 쟈스민님, 데이지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곰범이

30분 가량의 작업이라면 내장 하드로는 힘드실 겁니다.
결국 외장하드를 쓰셔야 하는 데 맥북프로니까 e-SATA방식의 외장하드를 쓰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그리고 외장하드는 백업용과 작업용으로 나눠서 사용하시고요.
그리고 백업의 생활화 !!!



누구게

곰범이 님 말씀이 맞습니다. 랩탑 기반으로 작업 시의 전형적인 구성은 이렇습니다:

우선 랩탑은 가급적 맥북프로 17인치를 추천합니다. 문제는 화면 해상도를 과연 17 인치에 1920x1200을 감히 선택할 것이냐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선호와도 관계가 있으므로 만약 고른다면 반드시 직접 보고 나서 결정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살벌하게 작은 글자들... -_-;;;)

그 다음은 질문하신 저장매체인데 이건 최근의 기술적 변화 몇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된 것입니다:

<a href=http://www.kwshop.co.kr/view2.html?Cat=53&cate=240&stockno=8570 target=_blank>http://www.kwshop.co.kr/view2.html?Cat=53&cate=240&stockno=8570 </a>

<a href=http://www.ezguide.co.kr/shop/detail.html?gid=50048 target=_blank>http://www.ezguide.co.kr/shop/detail.html?gid=50048 </a>

이지가이드는 최근에 큰 사건이 나서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고려하실 분은 고려하세요.

그리고 하드 드라이브 자체도 아주 중요한데요, 아주 최근에 삼성 제품이 반열(?)에 드디어 진입은 했지만 여전히 I/O 특성(지속전송율과 다른 특성입니다.)에서 최선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면을 고려해서 저는 시게이트 제품을 추천합니다.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7200.11의 기업용 고내구성 버전인 ES2를 추천합니다. 전 버전이 ES이므로 절대로 ES를 사면 안 되며 7200.10이나 7200.9도 안 됩니다. 용팔이(?)들은 그런 제품을 권할 것입니다. 절대 속으면 안 됩니다. 전에도 누가 데이타를 받으러 하드 드라이브를 사 가지고 온다고 해서 용팔이들이 이런 이야기를 할 것이다까지 모두 알려 줬는데 정말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며 용팔이가 사라고 한 걸 들고 왔더군요. 절대 속으면 안 됩니다. -_-;;;

물론 용량은 1 테라바이트 짜리를 권합니다.

Lacie에서도 또다른 유용한 제품이 나오기는 합니다. 하드 드라이브 두 개 묶을 수 있는 제품인데 위에 쟈스민 님이 권한 종류는 아니고 eSATA 기반 제품입니다:

<a href=http://www.bhphotovideo.com/c/product/501155-REG/LaCie_301240U_Two_Big_2TB_SATA.html target=_blank>http://www.bhphotovideo.com/c/product/501155-REG/LaCie_301240U_Two_Big_2TB_SATA.html </a>

이 제품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설명을 하자면 긴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맥북프로의 익스프레스34 슬롯의 버스 대역폭은 지금 세대의 하드 드라이브 하나로도 거의 채울 수가 있습니다. 물론 하드 드라이브 안쪽은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아직은 아니지만 이미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그렇게 되어 갈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으로서 주로 사용되는 가장 높은 품질의 HD 비디오 정의인 1080i("풀HD"는 잘못된 용어이니 쓰지 맙시다)는 파이널 컷 프로에서 초당 30 메가바이트를 넘지 않는 전송율로 실질적으로 원본과 다름없는 품질로 다룰 수 있으므로 이 하드 드라이브의 가장 안쪽(느린 쪽)에서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합니다.

입출력이 가능하냐와 편집이 가능하냐는 약간 요구 조건이 다른데요, 서로 다른 두 클립을 대략 0.5초 정도로 잘게 썰어서 교차시켜 놓고 지속적으로 재생이 가능하다면 편집에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고, 직접 해 보면 하드 드라이브 하나로도 이게 됩니다. 그런데 위의 Lacie 제품은 두 개를 묶었기 때문에 특히 속도가 떨어지는 하드 드라이브 안 쪽에서 유리하긴 하지만 단일 하드 드라이브에 비해 당연히 약간 불리한 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Lacie는 하드 드라이브가 없는 빈 케이스 만은 팔지 않는데 보통 안에 들어 있는 하드 드라이브들은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기보다는 문제가 없는 한 가장 싼 제품에 해당됩니다. 대신 Lacie는 가격을 싸게 책정하는 편입니다. 쟈스민 님이 소개해 주신 제품은 특정 종류의 작업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파이어와이어800 기반이기 때문에 속도 자체도 eSATA에 비해 떨어지고 다른 무엇보다도 파이어와이어 버스를 점유하기 때문에 파이어와이어 버스로 비디오를 입출력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여러 면을 고려해서 익스프레스34용 eSATA 어댑터에 eSATA 하드 드라이브를 바로 물리는 것이 더 유연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소개한 eSATA 어댑터는 호환성과 드라이버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입니다. 같은 제품이 브랜드가 다르게 붙어서 몇 배 가격으로 팔리기도 하지만 실제로 같은 제품이므로 위 제품을 사셔도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드라이버는 해당 제품의 칩셋 제조사에 가서 받아서 까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디오 입출력은 IoHD를 쓰시면 됩니다. 가격은 입장에 따라서 비싸게도 싸게도 느껴지실 겁니다만, 현재로서는 HDCAM SR 품질의 비디오를 랩탑에서 입출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 제품은 같은 회사의 데스크탑 용인 PCIe 기반 제품에 비해 안정성 면에서는 불리합니다. 신호의 상태에 대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고 외부 잡음에 취약합니다. 특히 캡쳐에서 그런데요, 그렇다고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 출력은 훨씬 안정적입니다.

비디오란 게 근본적으로 방송용이죠. 그렇게 본다면 한국의 방송환경에서는 아무래도 HDCAM이 당분간은 주요 통용 매체일 것입니다. 화질은 IoHD의 기반인 프로레즈 코덱보다 훨씬 떨어집니다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HDCAM 데크가 필요한데요, 그게 터무니없는 가격입니다. 현재로서 추천할 만한 제품은 HDW-1800입니다.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비교적 저렴한(?) 제품에 속합니다.

프리뷰 모니터는 지금으로서는 여전히 애플 씨네마 디스플레이 23 인치를 권합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한 선택입니다. 이 LCD가 가장 이상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신 LCD들은 제원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표준화에 해결하기 어려운 제약이 생겼기 때문에 색재현율이라고 일반적으로 일컬어지는 특성에서 70 % 대인 제품을 찾아야 합니다. 애플 23 인치 제품은 가끔 잔상이 너무 심한 제품도 있었는데 최근 제품은 그런 문제가 적어졌습니다. 컬러메트리가 어두운 쪽에서 밝은 쪽으로 가면서 뒤틀린 문제는 최근 제품에는 없습니다. 프리뷰 모니터는 그냥 DVI로 연결하면 되지만 정말로 "비디오"를 재생하고 싶으시면 이걸 쓰시면 됩니다:

<a href=http://www.blackmagic-design.com/products/hdlink/ target=_blank>http://www.blackmagic-design.com/products/hdlink/ </a>

IoHD의 HD-SDI 출력을 이 제품을 통해서 LCD에 연결하면 그냥 컴퓨터 그래픽 카드의 DVI로 프리뷰를 보는 것보다 품질이 월등해 보일 겁니다. 편집하는 데는 오히려 그냥 컴퓨터 그래픽 카드로 보는 게 편할 수도 있으므로 용도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삭제
누구게 음 향 모니터링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몇몇 회사들이 음향 입출력 장치와 음향 모니터를 10 년 전 기준으로 보면 획기적인 가격에 획기적인 품질의 제품을 내 놓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송 작업의 모니터링은 오히려 가정용 TV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요즘 TV들도 음향 재생 상태는 경악할 수준에 가깝기 때문에 음향 작업에서 그걸 고려 안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작업용 음향 모니터에 대해서 비디오 작업용으로 싼 제품들을 소개한 글타래를 소개합니다:

<a href=http://www.maczoo.com/viewtopic.php?t=60855 target=_blank>http://www.maczoo.com/viewtopic.php?t=60855 </a>

제가 이 글타래가 일반적인 정보가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소개했지만, 결론은 익스프레스34용 eSATA 어댑터에 새로텍의 eSATA, USB 2.0, 파이어와이어800 겸용 외장 케이스 (단종된다는 소문이...), 시게이트 7200.11이나 웬만하면 고내구성 버전인 ES2를 쓰시라는 겁니다. 메모리를 4 GB로 늘리시겠다는 건 아주 현명한 생각이시고, 이왕이면 내장 하드 드라이브도 큰 걸로 (현재는 웬스턴 디지탈 320 기가 짜리) 늘리셔야 합니다. 맥 오에스 텐과 윈도우즈 모두 작업용으로 활용하려면 사실은 거의 필수적입니다.

그 외는 선택입니다. 아마도 위 글타래에 소개한 스피커 중에 USB 전원으로 구동되는 휴대용 스피커가 그 다음이 될 지 모르겠고 본격적인 편집을 한다면 프리뷰용으로 애플 23 인치 LCD가 있어야 될 겁니다. 그리고 마우스는 무조건 사야겠죠. ^^ 마우스는 애플 제품이 휠이 불편하므로 다른 제품을 권합니다.








침묵

hd 화면비율...

카메라 파라소닉hvx200으로 hd로 촬영을 했습니다.

파컷으로 파일변환도 했습니다. 파일변환소스를 보면 크기가960*720(파라소닉hd규격)

파컷 시퀀스 세팅도 크기가 960*720 으로 되어있는데 출력(익스포팅)을 해서보면 크기값이 1280*720으로 되어있습니다.

출력시 크기값 차이가 있으니 화질이 떨어지지않을까요...

왜 크기가 다르게 나오나요



누구게

"출력(익스포팅)을 해서보면 크기값이 1280*720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출력"을 무슨 목적으로 어떤 규격으로 하셨는 지 궁금합니다. 크기가 1280x720인 이유는 침묵 님께서 그렇게 설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시킨 대로 일을 합니다. (물론 가끔 시킨 대로 안 하는 버그가 있기도 하지만 -_-;;;) 침묵 님이 그렇게 설정을 안 하셨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사실은 적극적으로 하나하나 하지 않으셨을 지라도 어떤 식으로든 그런 설정이 이루어지도록 만드신 건 맞습니다.

만약 그 결과가 원하시는 게 아니라면 목적에 따라 다른 식의 설정으로, 다른 규격으로 출력을 하시면 됩니다. 원하신다면 출력을 960x720으로 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물론 그걸 픽셀 가로세로비를 1:1로 보면 화면이 찌그러져 보이겠죠. 그게 원하는 거라면 (중간 처리에서는 그게 바람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정상적인 가로세로비로 보이게 하고 싶으시면 재생과 관련된 메타데이타에 재생 시의 가로세로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화질이 떨어지지않을까요..."

이것은 스케일러의 품질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화면 크기를 키웠으니 어떤 방식으로든 모자라는 픽셀을 채워야만 하고, 그 방법에는 아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 자체에서도 적어도 세 가지 설정 중에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최고 품질로 설정해도 현재 가능한 최고 품질의 보간처리는 아닙니다. 결국 용도에 따라서 어떤 수준의 처리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왜 크기가 다르게 나오나요"

그렇게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원하시는 것과 다르다면 설정을 바꿔 주세요. 설정은 정말 여러 곳에서 바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서 어디서 어떤 식으로 바꾸는 게 좋을 지 결정해야 하며, 결과는 어디서 하든 같을 수도 있지만 처리 순서나 설정에 따라서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똑떨어진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파이널 컷 프로 자체가 유연성이 장점인 만큼이나 그 선택의 조건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경우에는 익숙치 않은 분들께 헷갈리는 게 단점일 수도 있습니다만 실보다는 득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침묵

hd로 편집을 할것 같아 미리 테스트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주간단하게 생각했는데.. 복잡하네요...
기본포맷으로 촬영하고 (720p60)기본셋팅값으로 편집하고(dvcpro hd 720p60) 최종출력물도 기본으로 만들면 될것 같아 작업을 시작했는데..
화면비율때문에..아참 1080으로 작업을 하면 똑같은 화면사이즈가 있습니다(1920*1080) (파컷,디브디스튜디오프로)
많이 공부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컴퓨터 사양 맥 osx 10.4.11, 듀얼2.5 power pcg5. 램4기가)
hd로 작업시(최종본 분량이 대략10분 dvd한장에) 가장 좋은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누구게

"최종본 분량이 대략10분 dvd한장에"

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기본포맷으로 촬영하고 (720p60)기본셋팅값으로 편집하고(dvcpro hd 720p60) 최종출력물도 기본으로 만들면 될것 같아 작업을 시작했는데.."

이 방법은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이미 찍었고 재촬영이 불가능하다면 숙련된 마스터링 테크니션에게 의뢰를 해야만 수습을 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여기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단계를 한참 넘었습니다. -_-;;;

720p24를 720p60에 임베드한 경우든 진짜로 720p60으로 찍은 경우든 모두 상당히 교묘한 방법을 써야만 정상적인 DVD 또는 정상에 가까와 보이는 DVD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 테스트만 하신 거라면 정말 다행이구요, 나중에 일이 커지기 전에 꼭 미리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5 분만 전화통화를 했어도 막을 수 있었던 치명적인 실수가 이 쪽 업계에서 수도 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삽질"은 처음 개척을 하는 과정에서는 피할 수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남이 한 삽질을 처음부터 다시 반복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수습을 해야 하는 경우거나 아니면 다행히 테스트만 한 경우거나 어느 쪽이든지 꼭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길 권합니다. 그냥 "컴프레서에 넣고 돌리면 된다"고 하시는 분이 혹시라도 있다면 그 경우는 믿을만 하다고 보기 어려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쟈스민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Pixel Aspect Ratio 개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소니의 HD규격인 HDV의 경우는 1440*1080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파나소니의 HD규격인 DVCPRO HD의 경우는 1280*1080 또는 960*72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16:9가 아니죠. ^^ 픽셀이 스퀘어일때의 해상도, 즉 촬영시 기록 해상도입니다. 이것을 HD사이즈로 만들기 위해 리사이징하면서 픽셀종횡비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시퀀스세팅에 보시면 Pixel Aspect Ratio가 스퀘어가 아닐겁니다. 풀HD는 스퀘어픽셀에 1920*1080 또는 1280*720의 해상도를 갖습니다. 촬영데이터 자체가 풀HD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육안으로 보기엔 960과 1280이 큰 차이가 없지만 합성을 위한 키잉작업에서는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프로레즈로 출력해서 합성작업을 하는 것을 권하는 것이죠. 참고로 프로레즈422(HQ)는 10비트에 1920*1080 스퀘어픽셀입니다.

단순히 편집기반(합성작업이 빠진)의 워크플로우에서는 굳이 프로레즈로 변환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촬영본 그대로의 화질을 위해서는 파이널컷프로의 이지셋업(시퀀스세팅)에 맞게 촬영코덱과 편집코덱을 일치시켜서 출력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익스포트시, 파이널컷프로 무비로 익스포트하시는 것보다는 Using Compressor로 출력하시는 것이 더 나은 화질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Larry Jordan의 문서 중에 이것을 비교한 사진이 있는데 찾아서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a href=http://www.larryjordan.biz target=_blank>http://www.larryjordan.biz </a>



침묵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머리가 아프네요.



누구게

"풀HD"라는 용어의 문제에 대해서 제가 언급한 적이 여러 번 있지만, 제 우려 대로 이미 사람들은 이 용어를 제각기 완전히 다른 정의로 쓰고 있습니다. 쟈스민 님이 방금 말씀하신 정의는 사실 드문 정의 중의 하나에 속합니다. 그래서 불편하더라도 이 용어는 이제 직업적인 사용자들은 사용을 피했으면 하는 게 제 바램입니다. 용어란 것이 서로 의사소통을 위해 있는 것인데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킨다면 말이 안 되겠죠. 굳이 써야 한다면 합리적인 표현인 "Full Raster"를 써야 합니다. 아니면 이 말의 한국어 번역을 찾아야 하는데, 한국은 정부고 민간이고 한국어 관리에 신경 끈 지 오래라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풀 HD"나 "풀 래스터"나 외국어이긴 매한가지이니 꼭 "풀 HD"라는 용어를 쓸 필요가 있다면 차라리 "풀 래스터"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_-;;;

"참고로 프로레즈422(HQ)는 10비트에 1920*1080 스퀘어픽셀입니다."

프로레즈는 DNxHD와는 달리 픽셀 정의가 유연합니다. 해상도, 픽셀 종횡비 모두 특별히 가리지 않습니다. ^^



지음

흠... 그렇군요.
파이널컷에서 직접 익스포트 하는 것보다 컴프레서로 익스포트하는 것이 더 나은 화질이라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얼마전 16:9로 DVD를 제작하는 일이 있어서 화면비에 대해 잠깐 공부해봤는데... 뭐 그리 어려운 건 아니지만, 헷갈릴 순 있겠더군요.
작년엔 편집해야 할 소스라고 넘겨준 외국 DVD 소스가 (대체... 이런 걸 소스로 넘겨주다뇨. ㅠ.ㅠ) 16:9 였는데... ..... 4:3에 레터박스를 먹여 만든 것이더군요. ㅎㄴㅎ

음,.... 그리고 궁금한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HDV는 스퀘어로 본다면 1440*1080이지만 아나모픽으로 기록되며 구현 자체는 1920*1080으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보다 작은 규격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단 패스해볼께요. ^^;;)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공중파 방송국에서 송출되고 있는 1920*1080 해상도의 영상에서 소스로 활용될 수 있다는 건가요? 너무 무식한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 ^^;



쟈스민

현재 방송국에서 소니나 파나소닉의 HD캠을 많이 쓰고 있으니 HDV나 DVCPRO HD 포맷 모두 방송용 소스가 될 수 있습니다. ^^ 후토스의 촬영포맷도 DVCPRO HD 입니다. 실제 방송하고 있는 포맷 또한 DVCPRO HD구요. 합성작업을 할 때는 프로레즈로 변환을 해서 작업했지만, 종편실에서 버추얼VCR이 아직 프로레즈를 지원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종편용 포맷은 DVCPRO HD 포맷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지음

오. 그렇군요. 후토스. ^^ DVCPRO-HD 라고 말씀하셔서 이해가 좀 쉽네요.
생각을 해보니 (아마도) HDCAM을 방송용 소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테니... 아나모픽이 좀 더 자연스럽겠네요. 질문이 어리석었군요.
질문을 하게된 이유는 그냥... 최근 본 공중파 HD 방송의 픽셀이 아나모픽이 아닌 스퀘어 처럼 보여서였습니다. 뭘 제대로 알고 그렇게 본 건 아니고... 그냥 그런 느낌이었을 뿐입니다만.
어리석은 질문에 답변 감사합니다. ^^
HDV를 당장 방송용 소스로 사용하기엔 코덱 자체의 문제 때문에도 어렵긴 하겠지만, (사실 저한테는 그럴 일도 없구요. ^^;;) 급한 불 끌 때의 그리 황당하진 않은 대안이 될 순 있겠군요.

최근 드는 생각은 HDV로 찍어놓은 소스를 나중에 블루레이 같은 것으로 오소링 할 수 있겠는가 하는건데... 뭐 그것도 두고봐야 알겠군요. ^^;;
관심이 별로 없다가 갑자기 HDV 규격에 대해 궁금해져버렸습니다. ^^;



누구게

예, 그렇습니다. 방송 자체는 스퀘어 픽셀입니다. 하지만 기록 규격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HDCAM도 아나모픽이고 DVCPRO HD도 아나모픽입니다. 그리고 HDCAM은 Y:Cb:Cr이 3:1:1입니다. DVCPRO HD는 4:2:2구요. 둘 다 나온 지가 한참 되어서 이제는 구형 코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질도 엇비슷하게 후집니다. ^^ 대략 (단위 면적당) 화질을 DV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DV보다 못해 보일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HD 방송이라는 게 화질이 워낙 허접해서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HDV를 당장 방송용 소스로 사용하기엔 코덱 자체의 문제 때문에도 어렵긴 하겠지만,"

라고 하셨지만, 방송용으로 써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현재도 쓰이고 있습니다.

"HDV로 찍어놓은 소스를 나중에 블루레이 같은 것으로 오소링 할 수 있겠는가 하는건데... 뭐 그것도 두고봐야 알겠군요. ^^;;"

두고 볼 필요도 없습니다. ^^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HDV는 HD가 아니다."라는 식의 이야기도 가끔 듣게 되는데, 한마디로 어불성설(?)입니다. 비유하자면, "마티즈는 승용차가 아니다"라는 식의 이야기와 비슷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HDV가 HD가 아니라는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면 HDCAM도 HD가 아니고 DVCPRO HD도 HD가 아닙니다. HDV가 1920x1080이 아니라 1440x1080이라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HDCAM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질 이야기를 하자면 HDCAM도 허접하긴 매한가지입니다. 4:2:0이라서? HDCAM도 4:2:2가 아니라 3:1:1입니다. 이런 식입니다. 그런 이야기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윤종신ㅋ

dsr-450ws에서 촬영한 영상 편집할때..30p , 24p질문
안녕하세요?
회원분들 모두 건강하시죠?
제가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아서 좀 죄송하네요...

제가 궁금한건...
450ws는 DVCAM 카메라입니다...
육미리테잎에 녹화를 하면 24p,30p를 풀다운시켜서 테잎에 저장한다고 합니다...
제가 카메라에서 24p,30p로 촬영을 했을경우 파컷에서 어떻게 프로젝트를 설정해주면 되나요?
그냥 DV 29.97이나 23.97로 설정만 하면 되는지...
아니면 프로그래시브는 따로 설정하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24p로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고 익스포트할때 주의해야될 점이 있으면 그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게

질문하신 내용으로 보아서 여기 짧은 댓글로 윤종신ㅋ 님께서 꼭 아셔야 할 내용 전부를 설명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시간을 내서 전문적인 마스터링 테크니션에게 잠깐이라도 직접 배우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우선 WS450의 기록 방식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셔야 하는데, 이걸 이해하려면 NTSC 규격의 정확한 정의와 역사적 과정, 특히 영화나 그 연장으로서 다양한 24 fps 작업물의 비디오에서의 활용과 배급 방식에 대해서 꼭 알아야만 합니다. (지금까지도) NTSC 방송 제작물에서 24 fps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쓰여져 왔는데, 그 전통적인 사용 방식은 60i 임베드 후에 60i로 다른 요소들을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편집도 2:3 Cadence를 깨뜨리는 방식으로 되어 왔습니다. 컴퓨터가 놀라운 발전을 이룩하고 영상 작업에 도입이 된 후에 여러 면에서 오히려 작업이 어려운 이 방식이 아니라 24 fps를 정상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이 도입되었으나 수십년 동안 이어져 온 작업 방식은 여전히 업계를 지배하고 있고 특히 다른 60i 제작물들과 섞어서 쓰게 될 때 전통적인 방식을 피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적어도 알 건 알고 상황에 따라 달리 접근해야 작업도 쉽고 품질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WS450은 24 fps를 60i에 임베드할 때 2:3:3:2라는 새로운 방식 대신 2:3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으로만 합니다. 이것은 소니가 전통적인 방송에서의 24 fps 작업 방식을 지지(?)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사람들은 이걸 "정서적 측면"으로까지 받아들이는데요, 한국의 대부분 작업자들의 "정서"로는 소니의 접근을 편안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만약 WS450으로 찍은 것을 정상적인 24 fps로 처리하기 원하시면 필요한 절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2:3:3:2와는 달리 2:3이기 때문에 한 번의 DV 디코딩 싸이클이 발생하므로 최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개코덱을 DV(마스터링 코덱이 못 됩니다.)로 쓸 지 아니면 다른 마스터링 코덱을 써서 최선의 품질을 확보할 지도 고민을 해 봐야 하며, 다른 마스터링 코덱을 쓴다면 어느 시점에선가는 DV(NTSC)의 4:1:1 샘플링 상태를 4:2:2 샘플링으로 보간해 주는 처리를 해야만 합니다. 그걸 어느 시점에서 할 지, 어떤 방식으로 할 지도 알아야 하는데, 그걸 이해하고 결정하려면 공부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은 몇 시간 정도 설명을 듣고 따라서 해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식과 직관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르치는 사람이 정확하게 알고 역사적 과정을 포함해서 차근차근 잘 설명해 주어야 배운 사람도 체계적인 이해가 가능하겠죠. 이 네이버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는 좋은 선생님들이 많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든지 또는 정규적인 과정이든지 선생님을 찾아서 공부를 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24p로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고 익스포트할때 주의해야될 점이 있으면 그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게 경우에 따라서 여러가지 선택의 조건이 발생합니다. 그 "경우"마다 누군가에게 물어 볼 수는 없겠죠. 그리고 한 경우에도 여러가지로 출력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24 fps로 찍었는데 DVD도 만들고 디지베타로도 납품을 해야 할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에 어떤 식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지는 또다른 조건에도 영향을 받긴 하겠지만 분명히 이상적인 과정이 존재합니다. 의외로 이런저런 DVD 제작 업체들은 심지어 전문 업체라고 알려진 경우에도 엉터리로 작업하는 수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가 되면 안 되겠죠. ^^



윤종신ㅋ

누구게님 감사합니다... 쉽게 파컷에서 설정해야 할 부분을 설명해주실분 안계세요? ^^



누구게

이 경우에 "쉽게 좋은 품질"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원본이 DV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여기 간단한 설명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혹시 관심이 있으실 분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대전제는, DV는 한 번 디코딩하면 다시는 DV로 재인코딩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타임라인 상에서, 또는 파이널 컷 프로의 일괄처리(배치 프로세싱)로 처리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 필터로만은 안 되고 내트리스 필터가 필요합니다. 내트리스 필터 중에서 풀다운 제거 필터가 필요합니다. 상용입니다. WS450으로 찍은 경우를 직접 확인해 보지 않아서 촬영 시에 컷 점에서 모두 2:3 인터레이스 시퀀스 Cadence가 완벽하게 유지되는 지 모르겠네요. 만약 유지된다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면 모두 일단 잘라야 합니다. 어차피 깨져서 자르는 거니까 파이널 컷 프로의 자체 자동 처리 기능을 써도 됩니다. 이 기능을 어떻게 쓰는 지도 여기서 설명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DV 시작점 끝점 감지 기능으로 클립을 처리한 후에 서브클립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2:3 인터레이스 시퀀스 Cadence가 유지된 경우거나 아니면 이런 식으로 모두 쪼갰다고 치고...

내트리스 풀다운 제거 필터의 사용법은 내트리스 풀다운 추가 필터와 서로 짝입니다. 둘 다 파이널 컷 프로 처리 방식의 근본적인 문제를 우회해야 하는 복잡성을 안고 있습니다. 이해하는 비결은 설명서를 읽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설명서를 읽기 꺼리시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이 필터들은 설명서를 읽지 않고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아니면 누가 가르쳐 주면 되겠지만요.

이 필터들 작동 방식에서 곤란한 점은 파이널 컷 프로의 처리 파이프라인에 대한 통제가 노드 구조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타임라인 자체는 옴쭉달싹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풀다운 추가나 제거를 했을 때 넘치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어떤 식으로든 처리해야 합니다. 넘칠 경우는 잘려나가게 되니까 미리 추가 클립을 더해 두어야 합니다. 그걸 네스팅해서 처리한 후에 필요한 부분만 출력해서 퀵타임 헤더를 고쳐서 conform 할 수 있는 도구(예를 들면 씨네마툴즈 등, 그 외에도 있습니다.)로 헤더의 재생 속도를 바꿔야 합니다. 반대로 풀다운 제거를 해서 줄어드는 경우에는 마지막 프레임을 반복해서 채우게 되어 있으므로 마지막 프레임까지만 출력해서 마찬가지로 헤더를 고쳐서 conform하면 됩니다.

여기 간단히 설명이 어렵다는 건 대충 이해가 가실 겁니다. 해당 필터의 설명서를 읽어 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읽어 봐도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인지 헷갈립니다.) 그리고 다음 문제는 4:1:1 에서 4:2:2로 보간(interpolation)을 하는 건데요, 이게 어느 시점에서 하는 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 처리를 해 주는 보간 필터는 파이널 컷 프로에 딸려오는 게 있고 내트리스 필터 중에도 있습니다. 두 가지 필터는 장단점이 있는데 내트리스 필터는 조절 변수도 있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프로그레시브 DV의 처리는 내트리스 필터의 변수를 잘 조절해서 처리하는 쪽이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트리스 필터의 단점은 장점을 얻기 위해서 좀 더 날을 세우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약간의 삑사리(?)가 보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파이널 컷 프로 기본 필터로 딸려오는 것은 단순하게 무작정 작동하기 때문에 이상은 없으나 예리하지는 못 합니다. 파이널 컷 프로 기본 필터의 품질은 소니의 여러 하드웨어 데크들의 내부 처리와 같은 방식에 같은 품질로 보시면 됩니다.

내트리스 필터는 반드시 최신판(이미 꽤 오래 되었음.)을 써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이 처리는 선택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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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2008-05-31 (토) 22:26
  만났으면 합니다.

(편자 주: 누구게가 그런 거 그 담에 정리해서 올린 적 없음... ^^;;;)



쟈스민

렌더 전 프로젝트 세팅에서 필요한 만큼의 핸들을 설정해주시면 send to로 FCP에 시퀀스를 내보내셨을 때 얼마든지 트랜지션이나 트리밍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컬러가 아직 초기버전으로 부족한 점이 많은 프로그램인 것은 사실이지만, 컬러그레이딩이라는 분야에 거품을 뺀 것은 사실이고, 멀리 봤을 때 가능성이 많다는 것 또한 무시못할 점이죠. 컬러의 워크플로우 역시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아직 컬러유저가 많지 않은 상황이니 이 공간에서라도 작업자끼리 함께 연구하면서 토론도 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누구게

컬러가 아직 초기인데다가 원래 파이널 터치 자체가 여러 제약을 안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여러 제약들을 안고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디어 규격에 따른 문제들(예를 들면 DPX의 헤더 문제, 특정 퀵타임 코덱의 감마 문제 등)이나 GPU 호환성, 기타 등등 컬러를 활용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정리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퀵타임이란 것 자체가 여러가지 좋은 기능성을 가져다 주었으면서도 이미지 요소에 퀵타임 Wrapper가 더해질 때의 정의, 그리고 퀵타임 API와 어플리케이션 사이의 관계 정의의 조합이 수많은 문제를 일으켜 왔습니다. 사실 지금도 계속 문제가 고쳐지기도 하면서 새로 도입되기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의 렌더 엔진도 실제로 5.x 대에서 6.x 대로 오면서 개선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셰이크와 퀵타임과의 관계가 문제가 생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퀵타임 API 색깊이 문제)

애플이 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주어야 마땅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 하니 싸게 쓰는 댓가라고 생각하고 현재 시점에서의 상태에 대해서 실험을 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 쟈스민 님 말씀 대로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다루고 있는 온라인 게시판이 영어권에는 있지만 한국어권에는 없는 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통합된 공간이 생겨야겠지만 우선 이 네이버 게시판을 통해서라도 그런 부분이 공표되어진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


김병록

아..프로젝트 셋팅에서 핸들이 가능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컬러에 관한 많은 정보가 공유되고 활용되어지기를 저도 기대합니다.



jamtomorrow

잘 읽고 갑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부추

파이널컷프로 공인인증 시험 / 교육 받는곳??

파이널 교육을 받고 싶은데요..
받을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교육받고 공인인증시험 딸수있는 곳이여야 합니다

4월달이면 좋은데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누구게

저기...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공인인증이 필요한 이유를 혹시 괜찮으시면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쟈스민

현재 목동의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에서 Final Cut Pro Level 1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마감되었는데요. 제가 담당자에게 문의해본 결과 인원이 되면(최소10명) 반을 열 수 있다고 하는군요. 노동부에서 교육비(수강료)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KBI에 문의해보세요. <a href=http://cafe.naver.com/heartbit/1081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eartbit/1081 </a>



데이지

공인인증이 필요한 이유는 혹시....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쓰기 위해서? ^^;



누구게

근데 제가 직원을 뽑는다면 혹시 이력서에 공인인증 자격증이 있으면 오히려 의심을 할 거 같아요. ^^ 정말로 MCSE의 경우에는 채용 시에 MCSE 자격증이 있는 이유에 대해서 변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직업적인 작업자가 되기 원하시면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작업 견본이겠죠. 어떤 화려한 학력, 자격증, 이런 것들도 작업 견본으로 증명이 안 되면 말짱 꽝입니다. 물론 작업 특성에 따라 촛점이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



부추

제가 자격증을 따려는 이유는...
회사에서 성과목표로 자격증 따기를 정했기 때문입니다, 성과목표에 기준이 있어야 되기때문에
그것을 자격증으로 정했구요...
자격증은 부수적인것이고, 교육을 받는것이 더 큰 목적입니다..
KBI 에 문의했더니 1차교육은 시작을했고 10월에 있는 2차교육도 대기자로 들어갈수 있다고합니다
다른곳 아시는곳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게

아, 그렇군요.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전에는 파컷폐인에서도 자격증 관련 교육을 했었던 것 같은데, 오늘 가 보니 애플 인증은 아니고 미디어유나이티드 인증 자격증 시험이 새로 생긴 것 같네요. 한 번 확인해 보세요.

<a href=http://cafe.naver.com/fcpstudy/2345 target=_blank>http://cafe.naver.com/fcpstudy/2345 </a>



데이지

아.. 그런 이유로도 자격증이 필요하군요.
부추님 오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다른 회원님들도요.. ^^;



마늘양파

공인인증을 받는 이유는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자신의 기술지식의 수준을 "보여주기 위한것"이 아닐까요? ^^; 데이지님께서 "이력서에 한줄 더쓰기 위해서"라는 표현을 농담처럼 하셨지만 그것이 이력서가 되었건..어떤식으로든 보여주기 위한것이 아니라면 거짓말이거나 무효한 것입니다. 만약, 파이널컷프로 프로인증 레벨1의 인증을 받았다면 그것은 애플에서 명시하듯이 파이널컷프로에 있어서, 적어도 "기초적인 오퍼레이팅이 가능한 수준"을 의미합니다. 레벨2나 마스터, 트레이너 인증도 각각 그 수준과 목적이 명시되어있으므로 해당 자격증을 획득한 사람은 애플로부터 해당 수준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것입니다.

고용하는 입장이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입장이나 작업의 수준과 목적에 따라 필요한 자격증이 무엇인지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영상분야에 취업을 위해서라면 아직까지는 파이널컷프로 레벨1 공인인증서의 활용도는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작업현장에서 한가지 편집툴의 단순한 오퍼레이팅 수준 이상을 요구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모집공고에 파이널컷프로 사용자 우대라는 항목이 있다면 애플프로인증서는 그 항목에 관해서만 신용을 가집니다. 나머지 나이제한.. 외모준수한.., 며칠밤새도 끄떡없는분.. 이런 항목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지요. 만약 누구게님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분은 획득한 인증서로 인해 괜한 의심을 받을수도 있으니 이력서에서 빼거나 인터뷰때 그럴싸한 변명을 하시면 되는것이구요^^; 참고로 인증서를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다른 불순한(?)목적을 가지신 분은 저말고는 본적이 없습니다. 다들 남들보다 부지런하고 관심이 많은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만..



누구게

의심을 할 수도 있다는 건 웃자고 한 이야기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세요. ^^ MCSE는 고약한 업계 문화 (특히 미국) 때문에 정말로 변명을 해야 할 수도 있지만 이건 그런 종류는 아닐 것 같네요. 그냥... 적어도 보탬이 되지는 않은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작업 견본을 보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 봤을 때 알 수 있는 것들에 비하면 자격증의 수위가 어떻든 간에 별 영향이 없을 것 같다는 이야기죠.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작업장의 특성에 따라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부정적으로 본다기보다는 작업자의 실질적인 작업 능력과 재능, 됨됨이를 파악하는 데 자격증이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파이널 컷 프로와는 경우가 다르겠지만 참고가 될 만한 다른 게시물이 있길래 링크합니다.

<a href=http://www.dvuser.co.kr/zboard/view.php?id=qna&no=23269 target=_blank>http://www.dvuser.co.kr/zboard/view.php?id=qna&no=23269 </a>



skyim82

기초적인 파컷 활용법 등을 초보자가 가장 효율적으로 배우는데 어떤것이 좋을까요. 무작정 실습으로 들어간다..?
쟈스민 초보이신 분들은 독학이 많이 어려우실거에요. 실무와 교육을 병행하셔야 합니다. 그게 가장 효율적이죠. ^^
일단 실습에 들어가신 후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고, 독학의 경우는 튜토리얼을 구입하셔서 실무에 적용하면서 공부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쟈스민

신사동에 애플인증센터가 생길 예정입니다. 현재 공사 마무리단계고 중순쯤 오픈할 계획입니다. 곧 공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_^



누구게

"기초적인 파컷 활용법 등을 초보자가 가장 효율적으로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초보자" 개인의 역사에 대한 성찰과 전망에 대한 고민입니다. 그것 없이는 어떤 식으로, 뭘 배워야 하는 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 초보자라고 하지만 이미 스텐벡에서 10 년 동안 칼질을 해 오신 분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작업의 전망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배워야 하는 지는 명확합니다.

또 하나 곤란한 부분이, 편집자와 편집 보조의 일도 서로 너무 다르다는 겁니다. 편집 보조를 잘 한다고 좋은 편집자가 되리라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반대로 우수한 편집자가 편집 보조로서 좋은 작업자가 될 수 있는 것만도 아닙니다. 편집 보조는 편집자가 되기 위해 거쳐가는 과정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습니다. 게다가 한국 업계의 특성 상 편집자의 영화적 어법 구사력이나 극적 구성에 대한 통찰력 등이 요구되기보다는 다분히 편집 "기사(오퍼레이터)"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연출자의 편집 능력이나 극에 대한 통찰력이 하늘을 찌르는 것도 전혀 아니고, 질적 하향평준화를 못 벗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편집자 양성이라고 한다면 파이널 컷 프로 사용법 자체는 전체 교육과정에서 그리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이런 전망을 가지고 있다면 몇 년 정도의 포괄적인 영화 수업이 필수적인 과정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파이널 컷 프로가 장편 극영화나 기록영화, 또는 TV 드라마 편집에만 쓰이는 것도 아니죠. 이른 바, "종편"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기도 하고, 그 수위도 폭넓게 지원합니다. 그런 종류의 작업은 일반적인 영화적 편집과는 큰 거리가 있고 특정 작업에 특화된 작업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교육의 촛점은 전혀 달라지겠죠.

이런 식으로 배울 사람의 배경과 전망에 따른 필요성이 모두 다른 데다가 파이널 컷 프로 자체의 용도도 폭이 넓기 때문에 무작정 모든 걸 다 배울 수는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파이널 컷 프로 자체는 음향 부분이 취약하지만 (질은 문제가 없지만 작업도구와 구조에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음향 편집을 경시해 왔기 때문에라도 음향 쪽의 영화적, 기술적 측면을 배워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 마스터링만 할 사람이라면 그렇게까지 알 필요는 없을 겁니다.

따라서 쟈스민 님 같은 전문적인 교육자와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첫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아이돌

<a href=http://www.dikr.co.kr/courses/mac_fcp001.asp target=_blank>http://www.dikr.co.kr/courses/mac_fcp001.asp</a> 가보세여~~








드르륵

질문입니다. 소스가 DVD밖에 없는 경우에..


확장자가 VOB인 파일을 곰같은 플레이어에서 돌리면 사운드도 같이 나와서 되겠다 싶었는데요.
임포트 시키니까 오디오는 없네요.
파일마다 오디오를 따로 뽑아야 하는건가요?;;
소스가 DVD밖에 없다보니까 렌더링도 몇 시간씩 걸리고 죽겠네욤..
답변좀 부탁드려요~



크레용

MPEG Stream......DVD 소스 사용할때 좋던데요.. 무료프로그램으로 아는데.. 음.. 사이트가.. 기억이.. ㅡ.ㅡ;;=3=3=3=3



프리재즈

Cinematize라는 유틸리티를 이용하시면 편하고 빠르게 mov로 export하실수 있을거에요



우디

iShowU라는 캡쳐툴을 사용해보시는것도 좋겠군요^^;



드르륵

감사합니다. mpeg stream은 못찾았구요;; cinematize 랑 ishowu 찾았는데 cinematize는 아예 과자 못 먹이게 되있어서 10초밖에 못해봤지만 화질은 확실히 좋은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



누구게

<a href=http://www.versiontracker.com/ target=_blank>http://www.versiontracker.com/ </a>

이름은 MPEG Streamclip 입니다.



sonorez

<a href=http://www.squared5.com/svideo/mpeg-streamclip-mac.html target=_blank>http://www.squared5.com/svideo/mpeg-streamclip-mac.html </a>

MPEG Streamclip 프리웨어 이면서도 동영상 변환에는 아주 좋은 툴입니다.



누구게

퀵타임의 YUV 코덱을 지원하지만 8 비트 밖에 안 된다는 것과 601 <--> 709 매트릭스 변환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두 가지가 결정적인 한계입니다. 이 한계를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스케일링은 비교적 잘 구현되어 있고 빠른 속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품질을 제공합니다. 특히 인터레이스 스케일링을 제대로 지원하고 사람들이 쉽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결과가 좋기 어려운 다운스케일에서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여 줍니다만 현재 가능한 최선의 품질까지는 아닙니다. 사용법은 비디오의 기초를 모르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좀 있으므로 비디오 기초를 확실히 공부하시고 특히 이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 href=http://lipas.uwasa.fi/~f76998/video/conversion/ target=_blank>http://lipas.uwasa.fi/~f76998/video/conversion/ </a>

사실 이 문서는 비디오로 밥 먹고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입니다만, 심지어 마스터링 기술자들 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누구 심심하신 분 계시면 번역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_-;;;

편자가 추가합니다. iShowU 좋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여러가지 수위의 화면/음향 캡쳐를 해야 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iShowU는 이런 목적을 성실하게 구현한 소프트웨어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 플럭인 관련해서 덧붙이자면, 최근에 FXPlug 기반으로 새 플럭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FXPlug의 특성 상, 이 플럭인들은 구형 플럭인 아키텍쳐인 FXScript처럼 내장 처리 기능의 스크립팅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FXScript처럼 단순히 프로젝트 파일 그 자체만으로 파이널 컷 프로가 깔려 있기만 하면 어디에서든지 처리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플럭인들의 성격도 기본적인 사진적 처리 외에 특수효과와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역시 고품질 렌더를 지원하며 좋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들이 많으므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매직불릿의 "Looks"가 있습니다. 사진적 처리이기도 하면서 일종의 특수효과에 가까운 프리셋들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a href=http://www.redgiantsoftware.com/products/all/magic-bullet-looks/ target=_blank>http://www.redgiantsoftware.com/products/all/magic-bullet-looks/ </a>

그리고 Noise Industries 의 FX Factory 도 많은 특수효과를 제공합니다.

<a href=http://www.noiseindustries.com/fxfactory/ target=_blank>http://www.noiseindustries.com/fxfactory/ </a>

그 밖에도 전통적으로 애프터 이펙트 플럭인으로 나오던 것들이 FXPlug으로 많이 나왔으니 파이널 컷 프로와 모션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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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고오올배앵이digidigiGuerrilla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컨설팅 서비스는 제 업무가 아니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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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2008-06-24 (화) 20:57
  도토리냠냠
 
dvcpro hd 화질 문의 드립니다.

Apple ProRess 422 HQ랑 비교했을 때 화질이 많이 떨어지는지요?

그리고 파이널컷프로에서 DVCPRO HD로 작업한 후에 소니 HDCAM데크로 출력이 가능한지요?
(사이즈가 틀린 것 같아서요)



누구게

"Apple ProRess 422 HQ랑 비교했을 때 화질이 많이 떨어지는지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여러 방송 드라마들이 HDCAM으로 찍고 DVCPRO HD로 받아서 편집 후에 다시 HDCAM으로 출력해서 (그 후에도 종편 등등 해서 아마도 몇 번 더 복사... -_-;;;) 방송해도 아무도 뭐라 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원본 HDCAM 화질도 한계가 있는데다가 HD 방송 화질이 허접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파이널컷프로에서 DVCPRO HD로 작업한 후에 소니 HDCAM데크로 출력이 가능한지요?"

예, 사람들이 이미 그렇게들 작업해 왔습니다. 심지어 ProRes 422 HQ로 입출력이 가능한데도 용량이 조금 작다는 이유로 화질에서 큰 차이가 나는 DVCPRO HD를 스스럼없이 사용해 왔습니다.

한국의 영상 제작 / 소비자들은 대체로 "흠이 있는" 것에는 지극히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사진적 품질 자체에는 대단히 관대한, 양극단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소비자들 만이 아니라 제작 쪽에서도 그렇다는 겁니다. 그래서 입자가 거칠다든지 먼지가 있다든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경기를 하면서도 정작 화질이 떡이 되는 것은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분위기 있는 거친 화면보다는 차라리 뻥조명으로 철퍼덕이 된 화면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은, DVCPRO HD로 HDCAM 1080i60을 받아서 작업해도 현실적으로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는 ProRes 422 HQ로 받아서 작업하는 것이 돈이 얼마나 더 드는 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따져 보시면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걸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ProRes 422 HQ는 비압축 10 비트와 실질적으로 동등하다고 볼 수 있는 화질이고 DVCPRO HD는 DV 수준도 될까말까 한 화질입니다. 디지베타와 DV의 비교라고 보시면 이론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거의 정확합니다.

얼마 전에 HD 종편을 위한 재료 규격으로 HDV 1080i60을 요구하는 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쯤 되면 돈을 아끼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강박증의 결과일 뿐입니다. 그렇게 되진 마세요... ^^;;;

방송 드라마에서 이제 종편은 따로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혹시 따로 하더라도 아비드 미디어 컴포우저가 됐든 파이널 컷 프로가 됐든 편집한 플랫폼에서 그대로 완성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효율적이며 최선의 품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누구게

근데 해킨토시 사양이 어떻게 되는지요? ProRes 인코딩은 CPU가 하는 거기 때문에 CPU가 어느 이상이 되어야 실시간 캡쳐가 가능합니다. 애플 정품에서는 어차피 미드타워 데스크탑이 현재 모두 4 코어 이상 제온이기 때문에 제일 낮은 사양에서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하퍼타운 4 코어로 하고 nVidia 8800 GT 껴서 280 정도, 8 코어면 50 추가) Q9450이면 안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E6600 수준에서는 아마 안 될 겁니다. 1080i60 인코딩이 가장 빡셉니다.

애플이 아이맥과 듀얼 x 쿼드코어 제온 미드타워 사이 모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해킨토쉬를 만들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 애플이 Q9450 같은 걸로 미드타워를 만들어서 150 ~ 200 정도에 팔면 굳이 어렵게 해킨토쉬 같은 삽질을 할 필요가 없겠죠. 어차피 애플 제품에서 윈도우즈는 잘 돌아가니까요.

만드신 해킨토쉬가 E6600 수준이라면 SD에서는 ProRes 사용이 가능하지만 HD에서는 DVCPRO HD를 쓰는 것이 현실적일 겁니다. 대신 재생은 HD 크기의 프로레즈라도 E6600 수준에서 될 겁니다.



조경덕

제가 손님들께 자주 쓰는 말인데... "풍족하지 않은 현실에서 HDCAM을 고집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스탭들 끼니를 조이는 것에 불과하다."

HDCAM은 DVCPRO HD에 비해 대역폭은 2배에 불과하지만 제대로 편집하기 위해 10배 가까운 자원을 소비해야 하며 어짜피 국내의 열악한 상영 시스템에서 보면 두 시스템의 차이는 거의 느껴지질 않습니다.



도토리냠냠

이게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제대로 캡쳐가 안되던 녀석이 이제 되는군요 ㅎㅎ
해킨토시 사양은 E8400 / 램 2기가 / 8600GT 입니다.
그리고 스타덤 SOHOTANK SR3610-2S-SB2 외장하드에 시게이트 1T

제품 2개 넣어서 레이드0 입니다.
지금 덱링크 HD 익스트림으로 잘 받고 있습니다. ^^
언제 뻑 날진 모르겠지만요 ㅎㅎ



梅軒매헌

"분위기 있는 거친 화면보다는 차라리 뻥조명으로 철퍼덕이 된 화면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왠지 끌리는 말입니다.



누구게

필름 님이 쓰신 글:
"프로레스 코덱 사용하다가 싱크 안맞으면 자폭하고 싶어지죠 ㅎ ㅎ"

안녕하세요, 필름님. ^^

저는 한 번도 싱크 문제를 겪어 보지 않아서 그런데, 어떤 환경에서 어떤 경우에 문제가 생기는 지 궁금합니다.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누구게

그리고 제가 지난 1 ~ 2 년 사이에 느낀 것 중의 하나가 한국에서 스타덤과 터렛을 많이 쓴다는 것입니다. 납품하는 쪽에서 선호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것이 제 나름 대로의 추측입니다. 음향 모니터로 이고시스템 제품이 많은 것과 같은 이유겠죠.

제품 자체의 품질/가격 경쟁력이 아니라 유통 과정에서의 잇점과 관계된 경쟁력은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는 득보다는 오히려 실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구매하시는 분들이 눈여겨 봐야 할 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애플 제품들이 유통 관계자 분들이 가장 꺼리는 제품이라는 것도 여전한 현실입니다.



누구게

<a href=http://www.dvnest.com/zboard/zboard.php?id=v3_qna&no=537 target=_blank>http://www.dvnest.com/zboard/zboard.php?id=v3_qna&no=537 </a>



필름

파컷에도 되고

프리미어
에서도 됩니다
hdcam으로 전환도 잘됩니다
화질문제는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누구도 모릅니다
소니는 코덱 라이센스를 못쓰게 해서 무거운거죠 화질때문에 무거운게 아니고요

해킨토시등으로 충분히 실험 해 보신후에 진행하세요



누구게

필름 님이 쓰신 글:
"화질문제는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누구도 모릅니다"

용도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블라인드 테스트"를 최선의 재생 조건이 아니라 최종 인코딩된 HD 방송 화질로 봤을 때는 훨씬 차이가 적을 것이 틀림없고, 그래서 잘들 쓰고 있다는 사실은 제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마스터"를 만드는 데는 DVCPRO HD(테이프건, P2라고 이름 붙인 플래쉬 메모리건, 하드 디스크 상의 파일 상태이건)나 HDCAM 모두 적합한 규격이 아닙니다. 그리고 촬영 시의 기록 (Acquisition) 규격이 DVCPRO HD나 HDCAM이라고 해도 마스터링 규격은 꼭 같은 규격이어야 할 필요도 없고 ProRes (HQ)를 쓴다고 돈이 더 들 이유도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옛날 버전의 파이널 컷 프로를 써야 하거나 옛날 컴퓨터를 써야 하는 경우에는 ProRes (HQ)를 쓸 수 없겠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최종 마스터를 ProRes (HQ)로 한다고 DVCPRO HD로 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들 이유 조차 없습니다. DVCPRO HD보다 전송율이 약간 높으므로 그 만큼 하드 드라이브 비용이 더 든다고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 차이는 의미가 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한 시간 짜리 제작물이고 1080p24 규격이라면 30 기가바이트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몇 천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게 문제라고 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 ^^



누구게

참, 그리고 어떤 경우에 음향 동기가 어긋나는 지 말씀을 안 해 주셨는데 저는 그런 경우를 이상하게도(?) 한 번도 못 봤지만 그런 보고들이 여기저기 (영어권과 한국어권 모두) 게시판에 올라 와 있는 걸 보기는 했습니다. 물론 이 게시판에서도 발견할 수 있듯이 프리미어 프로를 쓰시는 분들도 역시 겪고 있는 문제인 듯 한데요, 널리 알려진 원인은 녹음된 음향의 실제 샘플링 주파수가 부정확해서 캡쳐 시의 설정과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어긋남입니다. 유명한 예는 바로 캐논의 DV 캠코더인 XL1이었고 모두 동일한 문제가 있었던 이 캠코더를 배려해서 옛날 버전의 파이널 컷 프로에는 이 캠코더 캡쳐를 위한 보정 기능까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찍었던 것이든 남이 찍은 작업 재료를 받았던 것이든 캠코더나 녹음기 ADC의 샘플링 주파수가 정확했었나 봅니다. 샘플링 주파수가 부정확해서는 안 되겠지만 혹시라도 부정확한 장비로 녹음을 했을 경우에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할 것인 지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만약 전체가 아주 일정하게 어긋난다면 찍은 원본 전부를 리샘플하기보다는 그냥 타임라인 자체의 샘플링 주파수를 미세하게 바꾸는 게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최종 편집본만 통상적인 샘플링 주파수로 리샘플을 하는 게 일이 쉽겠죠. 찍은 분량이 얼마 안 된다면 미리 전체를 리샘플하고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리샘플은 알고리듬에 따라서 품질의 차이가 발생하므로 조금 느리더라도 고품질의 리샘플을 해 주는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느려 봤자 요즘은 컴이 빨라져서 음향 리샘플 정도에는 그다지 큰 속도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



누구게

노파심에서 좀 더 부연설명을 드립니다.

제가 위에서 "전체가 아주 일정하게 어긋나는"이라고 표현한 것은 어느 지점이나 똑같은 정도로 어긋나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찍은 분량 전체가 일정한 정도로 점점 싱크가 틀어지는 것을 뜻한 것입니다. 샘플링 주파수 문제가 아니라 단지 동기 지점의 문제는 필요한 만큼 음향 클립을 움직여서 맞추면 간단히 해결되는데, 몇몇 캠코더들은 음향과 영상의 기록 시점이 최소 반 프레임에서 한 프레임 정도까지도 아주 일정하게 밀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캠코더의 나중 버전은 이 문제가 개선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부정확한 샘플링 주파수로 점점 밀리는 경우와는 다르며,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이미 잘 정리된 자료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재생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재생을 할 때 영상과 음향의 처리에 따른 지연 시간이 다를 때 음향 동기가 어긋나 보이게 되는데, 극단적인 경우는 여러 프레임 차이가 납니다. 이 문제는 특정 상영 시스템에서는 단지 편집용 시스템이 아니라 어떤 재생 장치를 동원해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영상이 늦습니다. 이 문제는 음향을 지연 장치를 통과시켜서 해결해야 합니다. 상영 장치가 영상을 처리하는 시간을 줄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향 동기는 화면을 눈으로 보고 맞추는 것보다는 타임라인 상에서 음향의 웨이브폼을 보고 맞추는 것이 정확합니다. 대부분의 영상에서 타격음을 발생시킨 원인이 영상에 찍힌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대조해서 맞추는 게 가장 확실한데, 그런 게 전혀 없을 때는 좀 곤란하긴 합니다. ^^ 이 문제를 확인하는 의미에서 딱딱이를 안 쓰더라도 촬영 시 손뼉이라도 한 번 쳐 주는 게 나중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전체 촬영 중에 한 번 정도면 족합니다. 그 특정 시점에서 해당 특정 장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김학묵

HDVCPRO와 소니의 풀 HD 녹화의 화질비교

너무 초보적인 질문일지 모르겠습니다만 HVX200의 P2카드로 녹화한 HDVCPRO의 화질과 소니 HD카메라 750으로 녹화한 HD의 화질을 비교한다면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을까요?

가르침 바랍니다.



누구게

"풀 HD"란 말 자체가 영업을 위해 만들어 낸 무의미한 용어일 뿐 아니라, 그 기준으로 보면 "소니 HD카메라 750"은 "풀 HD"가 아닙니다.

HDV가 1440x1080이라고 "풀 HD"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소니 캠코더 F750도 1440x1080입니다. 똑같습니다. F900도 1440x1080 똑같습니다. F900은 1080p가 되니까 1920x1080이 아닐까 하실 분도 계실 지 모르겠지만 1080p에서도 똑같이 1440x1080입니다. 이것은 카메라의 특성이 아니라 녹화하는 저장 쪽 특성이 그렇습니다.

HD에 "풀 HD"가 있고 "반쪽이 HD"가 있고 그렇지 않습니다. 특정 동영상 규격이 HD 규격에 속하느냐 아니냐는 따져 볼 수는 있겠지만 그 의미는 화질의 보장이 아니라 방송 송출이 가능한 규격이냐 아니냐 정도 밖에 없습니다. HD 규격에 대한 정의는 국제기구에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HD 규격이란 게 실용적으로 통용된 지 10 년도 채 안 되었는데 이미 제정의 방향이 그리 똑똑치가 못 했다는 게 입증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은 제정 과정에서도 기술자들은 규격 제정의 방향의 문제점을 충분히 지적한 바 있으나 여러 비본질적인 이유로 지금의 규격이 되고 말았고 지금에 와서는 그걸 개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풀 HD", "트루 HD" 이런 용어는 성립 자체가 안 되는, 근거없는 마켓팅 구호에 불과합니다. HDV는 HD와 다르다는 둥, 그런 이야기를 퍼뜨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말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HD 규격과 관련해서 "풀"이 들어가는 유효한 용어를 굳이 찾자면 "Full Raster(래스터)"라는 표현 정도가 아닐가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으니 무슨 뜻인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죠. Full Raster는 특정 규격의 HD 정의에서 해당 샘플링 해상도를 구체적인 특정 저장 규격이 모든 화소를 샘플링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즉, 720p 에서는 1280x720의 샘플링이 Full Raster입니다. 1080i나 1080p에서는 1920x1080이 Full Raster입니다. 구체적인 특정 저장 규격이, 그것이 테이프 기반이든 파일 기반이든 상관없이 꼭 Full Raster이어야 한다는 강제규정은 없습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쓰여 온 HD 테이프 규격인 HDCAM은 Full Raster가 아닙니다. DVCPRO HD도 역시 마찬가지로 Full Raster가 아닙니다. HDV도 역시 아시는 대로 1080i에서는 Full Raster가 아니지만 특정 회사의 720p에서는 Full Raster입니다.



김학묵

감사합니다. 그런데 화질차이는 어떻게 되는지요?
F900이나 F750으로 찍은것과 DVCPRO HD로 찍은 것은 하드 용량으로 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요?



김형희

그건 소니가 내부 코덱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무압축으로 받기 때문에 용량차이가 나는것 뿐입니다.
HDCAM 내부에 저장되는 데이터는 DVCPRO-HD와 그닥 차이 나지 않는 용량을 가지고요,
실제로 코덱상의 화질도 비슷합니다.



김학묵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어쨋든

우리나라에서는 풀hd라고하면 다들 알아먹죠.








토이

avid liquid 와 xpress pro~

앞으로 구입을 할 예정인데~ 어떤 걸 구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영화나 같은 고퀄티의 작업은 아닐것 같습니다만..

1.avid liquid 와 xpress pro(여기서 판매되지 않지만), final cut pro의
가격대와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2. 라이브되고 있는 영상위에 실시간으로 마야나 에펙에서 작업된 영상을 붙인다거나
(가령 9시 뉴스 앵커 우측에 나오는 그래픽요소들...) 그런 작업을 할때 어떤 소프트웨어가
사용되는지,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 알수 있을까요?



이광희

1. Avid Liquid는 DV/HDV와 아날로그 입출력만 가능한 Pro 모델과 컴포넌, SDI 입출력이 가능한 Chrome 모델로 구분됩니다. 둘 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편이지만 컷편집과 2D/3D 이펙트 기반의 비디오 편집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WMV를 비롯해 MPEG-2,4,DivX 계열 등과 사이가 좋습니다. 최근 업그레이드가 뜸한 면이 있습니다.

Avid Xpress는 Avid의 클래식 버전인 미디어컴포저의 막내격 되는 제품입니다. 역시 DV와 HDV를 지원하며 Mojo 하드웨어를 통해 아날로그 입출력을 지원합니다. 가격이 더 비싼 편이구요. 높은 안정성과 더불어 현재 방송에서 많이 사용되는 상위 기종으로의 이전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쇄적인 파일 시스템 구성과 유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에서 말이 자주 나오기도 합니다.

FCP는 위의 두가지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갖습니다. Liquid 나 Xpres가 전용 하드웨어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과 달리 FCP는 AJA, BlackMagic, Motu 등 다양한 하드웨어 벤더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Final Cut Studio라고하는 패키지로 판매되기 때문에 번들이 훨씬 많죠... 다만 Only Mac만을 지원해서 기존의 윈도우 사용자들에게는 운영 플랫폼을 이전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인터넷 쇼핑몰들을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 ^^

2. 라이브 영상에 키 입력을 넣는 것은 비디오 스위쳐에서 합니다. 간단하게는 자막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전문적으로 방송을 하는 경우에는 스위쳐의 DSK 입력에 알파소스 영상을 넣어서 처리하죠.



누구게

리퀴드는 아니지만 얼마 전에 아비드와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 컷 프로가 함께 언급된 글타래가 있길래 퍼 왔습니다. 그 글을 붙이기 전에 익스프레스 프로 관련 게시물 하나를 먼저 링크합니다:

<a href=http://chin9.net/zzboard/zboard.php?id=avid_qna&no=114 target=_blank>http://chin9.net/zzboard/zboard.php?id=avid_qna&no=114 </a>

그리고 다음은 그 글타래입니다:

<a href=http://cafe.naver.com/heartbit/1106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eartbit/1106 </a>



누구게

이광희 님 안녕하세요. 언제 신사동 지날 일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국수집이 새로 생겼는데 아주 일품입니다. ^^



누구게

이광희 님:

"다만 Only Mac만을 지원해서 기존의 윈도우 사용자들에게는 운영 플랫폼을 이전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파이널 컷 프로와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을 보아 왔는데요, 오에스 플랫폼 이전은 생각보다 훨씬 부담스러운 일로 보입니다. 애플 컴퓨터가 이제 맥/윈도우즈 겸용(멀티 부팅)이 되었기 때문에 (어차피 작업에 윈도우즈는 꼭 써야 하므로) 컴퓨터를 이중으로 마련해야 하는 부담은 줄었습니다만, 파이널 컷 프로 자체가 맥 오에스 텐 전용이기 때문에 맥 오에스 텐을 써야 하는 부담은 상당히 큽니다. 저는 맥 오에스와 윈도우즈를 함께 쓴 지가 이미 십 몇 년이라 별 거 아닐 걸로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적응하는 과정을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특히 한국 사용자들이 미국 사용자들에 비해 적응에 훨씬 큰 어려움을 겪는 듯 한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컴맹이 아니라 컴퓨터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까지도 그렇습니다. 네트워킹 전문 업체의 기술자들 중에도 애플토크와 AFP를 구별하지 못 하는 경우 조차 봤습니다. 사실 네트워크는 오에스 플랫폼 이질성이 가장 적은 부분인데도 그렇더군요.

이 문제가 실질적으로는 파이널 컷 프로를 도입하는 데 결정적인 장벽이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한국의 업계 문화가 시스템 관리자나 작업 지원 인력에 비용을 쓰는 것을 꺼리는 편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형편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도 하지만 시스템 관리까지 가능한 숙련된 파이널 컷 프로 사용자의 보수가 특별히 높은 것은 아닙니다. 업계가 총체적 부실 상태이기 때문에 인력의 수요 탄력성이 극히 적기 때문입니다. 작업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우수한 작업자는 구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비싸면 안 씁니다. 그래서 인력의 하향평준화가 조장되고 고부가가치 시장을 개척하지 못 해서 부실에서 해어나지 못 하는 악순환에 빠져 있습니다.

공급 쪽에서 꺼린다는 것 말고도 이 측면이 한국에서 파이널 컷 프로가 환영받지 못 했던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이광희

누구게님, DVUSER 쪽에도 뜸 하신듯 하고... 많이 바쁘신것 같아 보이네요...
저는 4월 10일부터 코엑스에서 하는 사진전에 나가느라 목요일은 그쪽에 있을듯 싶습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되시면 한번 되었으면 하네요... ^^
멀지도 않은 국내에 있으면서 얼굴 한번 뵈는게 왜 이리 어려운지.... -.-;

그리고 한마디 더...
FCP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오해에 오해를 거듭하며 한쪽에서는 이상한 신화(?)로 자리잡아버린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파이널컷 기반의 Mac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마스터본을 만들 수 있다던가, 절대로 다운되지 않는 무적의 시스템이라던가, 버튼 몇 번만 누르면 편집과 효과가 한꺼번에 만들어진다던가 하는 등의 루머 수준에 가까운 것들이죠.
웃으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이런 이야기들에 혹해서 Mac 기반의 FCP을 선택하시는 분들을 주위에서 종종 보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Mac OS에 대한 기본 사용법도 모를 뿐더러 영상에 대한 기초 지식조차 없는 작업자를 사용하면서 위와 같은 정보만을 믿고 Mac Pro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분들도 계셨습니다.

물론 Mac OS를 꾸준히 따라한 Windows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더 이상 Mac OS가 이질적이지 않게 되어버렸지만, (FCP를 꾸준히 따라해준 Premiere Pro 때문에 FCP가 익숙한 것처럼...) DV의 WMV 인코딩을 위한 작업에 KONA와 K3 Box로 무장한 Mac Pro 시스템은 정말 아니다 싶을 때가 많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Mac도 다운됩니다. 시스템 특성도 타게 마련이고 서드파티 제품에 따라 하드웨어적인 충돌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다른 장비들과 차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FCP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누구게님의 글이 초보자들에게 더 큰 혼란을 가져다 주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영상과 비디오 포맷에 대한 기본적인 바탕이 없는 상태에서 접근을 할 경우 (더군다나 주변에서 여기에 대한 조언을 구할 사람이 전혀 없는 경우) FCP는 제대로된 OUTPUT을 내주지 못하는 천덕꾸러기가 되기 쉽습니다. 적어도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단 하루만 아니, 반나절만 기본 교육을 받아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텐데도 불구하고 이 과정을 빼먹고 시작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습니다.

좋은 하드웨어와 좋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도 Mac과 FCP가 우리나라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맷선택이나 출력선택을 하나 하려고 할 때 프로젝트 설정에 따라 엄격하게 내용을 제한하는 타 제품과 달리 거의 모든 포맷과 설정이 한꺼번에 나오는 FCP의 고집스러운면이 아주 단순하게 초보 사용자들에게는 기겁을 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 쉬운 법이죠. ^^

이 문제의 이면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숨어 있습니다. 누구게님께서 말씀하셨던 공급업체들의 이해관계도 한 몫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업체들 사이에서는 'Mac 팔면 남는 것도 없다"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실제로 Mac 장비의 이익율은 다른 장비들과 비교해서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심지어 용산의 조립PC만도 못한 마진율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이니 할 말이 없겠죠...
게다가 애플스토어에 소비자가가 다 공개되어 있는 상황에서 학교나 관공서 등에 입찰이라도 뜨게되면 훨씬 낮은 가격으로 공급을 해야 하니 당연히 Mac 장비의 판매는 공급업체로서는 피하고 싶은 제품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외국에서처럼 교육과 사후지원을 위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기존의 방송장비들이 고가, 고마진을 취하면서 이 부분을 제공해 주었던 처라 이에 대해 별도의 금액을 지불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한 시장 상황입니다. '제품을 판매했으면 당연히 교육을 해주어야 한다' 라는 것이 구매자들의 논리이고 더군다나 방송국이나 대학에서는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라도 날라와서(?) 해결해주어야 한다'라는 추가 조건을 내걸고 있기 때문에 이익구조를 만들어내기가 극히 어려운 FCP 기반의 장비들은 이래저래 기피대상이 되기 마련이죠.

저는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장비들마다 저마다의 역할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Adobe는 그대로, FCP 나 Avid, Vegas, Edius 등의 제품들도 저마다의 장점들이 있고 그들이 반드시 사용되어져야 할 영역이 존재하기 마련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뒤집어 생각하면 '모든것이 만능인' 그런 장비는 존재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넓은 실내와 편안한 승차감에 빠른 속도와 스릴넘치는 핸들감각, 멋진 디자인에, 다양한 부가기능과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작은 공간에도 주차할 수 있는 자동차'를 바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동차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은 다들 알면서도 영상 작업에서는 이런 장비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또한 현실입니다.

이래저래 중요한 것이 비용입니다. 적은 비용을 들여 큰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영상장비의 경우 동일한 성능의 제품들이 매년 꾸준히 성능은 업그레이드하면서 가격은 다운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업체들은 그 좋았던(?) 마진을 포기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라 업체들의 속성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높은 임금을 지불하면서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을 고용할 수 없는 입장이 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장비업체에 남아있을 수 없게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영상시장이 크지 못한 상황에서 판매되는 수량은 비슷비슷한데, 금액과 이익이 줄어들어버리니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지요.

가격파괴를 부르짓는 여행사의 초특가 패키지를 다녀오면서 엄청난 럭셔리 관광을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리고 생각이 난 김에 한마디만 더 적겠습니다. 누구게님 글 밑에 달아놔야 그나마 오해를 안 살것 같아서.. ^^
취미로 배우시거나 공부를 하는 입장이라면 몰라도 영상으로 밥 먹고 사는 분들은 제발 정품 프로그램과 라이브러리를 사서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만든 음악이나 영상에 대한 저작권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시면서 정작 그것을 만드는 도구는 훔쳐서(?) 사용해서야 되겠습니까?
상용으로 사용할 목적이면 프로그램도 상용으로 사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확언컨데, 정품 구매를 한 것과 불법복제를 한 제품과는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일듯 싶네요.. ^^



누구게

"취미로 배우시거나 공부를 하는 입장이라면 몰라도 영상으로 밥 먹고 사는 분들은 제발 정품 프로그램과 라이브러리를 사서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만든 음악이나 영상에 대한 저작권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시면서 정작 그것을 만드는 도구는 훔쳐서(?) 사용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러게 말입니다. 근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 합니다. 이미 공급 초과잉인 시장에서 덤핑은 작은 규모부터 큰 규모까지 일반화된 시장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시장에서 많은 업체들은 전문 인력이고 비숙련 인력이고 할 거 없이 모두 무보수로 일을 시켜도 사업을 유지할 수 있을까 말까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자본주의 시장이 신비롭게도 붕괴하지 않는 것처럼 이런 과도기적 시장 상태는 놀랍게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만약 어떤 업체가 정말로 정리하고 퇴출되면 그 즉시 줄서서 기다리고 있던 다른 업체가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이 업체 역시 덤핑을 해야만 하고 소프트웨어 정품은 커녕 일반적인 다른 산업 부문의 몇 분의 일에 불과한 임금 조차 지불할 여력이 없는 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인력 수급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회 평균의 몇 분의 일에 불과한 임금도 감수하겠다는 인력들이 일 년에도 수천 명씩 학교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나마도 받지 못 해 생계가 곤란해져 포기하고 나가면 이를 메꿔줄 다음 타자들이 얼마든지 진을 치고 대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정형적 부가가치에 대한 가치평가가 낮은 수준으로 하향평준화되어 있는 상황은 정적인 상황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산업 전체가 관련된 (악)순환적 구조에 기반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하지 못 한 것은 불법 복제라는 현상 때문이 아닙니다. 그건 일종의 현상적 결과이지 문제의 시발이 아닙니다. 물론 다시 원인을 제공하는 순환구조의 일부이긴 합니다만...

언제 한 번 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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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고오올배앵이digidigiGuerrilla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컨설팅 서비스는 제 업무가 아니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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